▲ 한방진흥센터 약초 족욕 체험장
▲ 한방진흥센터 약초 족욕 체험장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한방복합문화공간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이달부터 ‘약초 족욕 체험’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약초 족욕 체험’은 약쑥, 감국 등 계절별 약재를 넣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한방 치유 프로그램이다. 사방이 뚫린 아름다운 한옥 누각에 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동의보감’ 속 건강 비법인 ‘두한족열(頭寒足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약초 족욕 체험을 포함해 서울한방진흥센터의 4가지 대표 한방 체험 프로그램인 △보제원 한방체험 △한의약 박물관 관람 △전통 한방 차 시음까지 모두 1만 원에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원의 행복’ 할인 혜택은 3월부터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된다.

체험은 당일 방문 예약으로만 가능하며, 운영시간 등 관련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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