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관계자들
▲ 후원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관계자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김희재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김희재 정규앨범 5,000장을 후원했다는 따뜻한 소식을 11일 전했다.

이번 기부는 가수 김희재의 정규앨범 2집 희로애락 ‘喜怒哀樂’ 발매를 맞이해 전국의 ‘희랑별’들이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나눔 행렬에 동참한 결과이다.

‘김희재와 희랑별’은 종로구 어르신들을 위해 첫 정규앨범 ‘희재’ 5,000장 후원과 김희재 데뷔 3주년을 기념해 건강기능식품 360세트를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 2집 앨범 5,000장 후원까지 3년 연속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은 “평소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으로 선행에 앞장서는 ‘가수 김희재’님과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 나눔 행렬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3년 연속 종로구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희재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은 “평소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희재 가수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동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같이 사는 세상, 나누는 세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기부받은 정규앨범 2집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종로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4일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김희재가 초동 13만 장을 기록한 첫 정규앨범 발매의 성공 가도를 이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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