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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책을 집까지 배달하는 ‘북나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북나름은 은평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도서관의 책을 집까지 배송하고 회수를 해주는 ‘시니어 북 딜리버리’ 서비스다.

참여 대상은 진관동에 거주하는 3인 이상 다자녀가구,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과 60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이다.

11월 16일까지 운영되며 모집 대상별로 해당 증빙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 기회가 확대되고 어르신 일자리 확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02-389-7635)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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