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자들이 빗물받이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
▲ 관계자들이 빗물받이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집중호우 시 원활한 빗물 배출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최근 하수도와 빗물받이 및 연결관 준설공사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총연장 327km의 하수도와 14,664개의 빗물받이며 공사는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상시 순찰과 점검, 민원 접수 내용 등을 바탕으로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히 준설공사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폭우 시 침수위험을 덜고 악취 예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준설공사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 시 넓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꾸준한 하수도 유지관리 등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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