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천 제설작업 진행 모습
불광천 제설작업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지난해 12월20일 안전사고 예방 및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관내 공원 및 불광천 등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공단 임직원 50명이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기 전 보행로 및 자전거 통행로 등 불광천(우안 신사교-증산철교, 좌안 신사교-와산교 하부200m, 공원72개소 어린이놀이시설 포함)) 눈길 낙상사고가 예상되는 장소에 대해서 제설제 살포 등에 의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제설작업에 사용 된 제설제는 ‘혁신지향 공공조달’ 친환경 제설제로 환경오염 및 시설물 부식방지 효과가 있는 혁신제품을 사용했다. 이에따라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편의 증진 및 시설물 관리 예산 절감 효과에 기여했다.

기존 사용되고 있던 제설제에 발생되는 환경오염 등 문제점 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수요발굴을 통한 친환경 경영 확산으로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 ESG경영을 추진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찬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국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써,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친환경제설제 등 혁신제품 활용한 공공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향상 및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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