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두근두근 쉼표데이 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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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강현구)은 이달 30일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3월부터 시작된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는 은평구립도서관 자체 문화의 날로, 2024년에는 이달부터 11월까지 홀수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3월 '두근두근, 쉼표데이!'에서는 4차산업 과학시대를 맞아 우리 아이 교육 방향을 알려주는 부모 교육 강연 △chatGPT 시대의 우리 아이 교육 방향, 그리고 자녀 양육의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할 수 있는 △푸드테라피: 봄 소풍 도시락 만들기, 북아트 동아리 회원과 지역 어린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북아트를 만드는 △그림책 북아트 책놀이, 영화 상영 후 영화 속 캐릭터를 그려보는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목공 체험 DIY 아이템 메이커, △빛 감지 회전하는 로봇 만들기, △진동으로 움직이는 탐사로봇 만들기, △디폼블록 만들기 △DIY 3D펜 메이커 교실,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패시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맛있는 팝콘과 솜사탕 먹거리 코너도 진행하여 도서관 안팎으로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두근두근, 쉼표데이!'당일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상황을 대비하여 도서관 자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연신내역 3번출구 스타벅스 인근에 있는 하나은행 연신내역금융센터 앞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로, 9시 30분부터 16시 30분 사이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양육자 부모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통해 도서관이 온 가족의 어울림과 소통의 공간으로, 가족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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