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어린이집(유치원)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하고 있다.
▲건강한 어린이집(유치원)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소장 김정식)와 풀꽃향기유치원이 14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한 어린이집(유치원) 만들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한 어린이집 만들기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미취학 아동 초기 건강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하여 올해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보건소와 풀꽃향기유치원은 공동노력 및 상호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달 풀꽃향기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손 씻기,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안전, 정신건강, 성교육 관련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전문인력과 필요시 관련분야의 외부 강사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식 소장은 “이번 건강한 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영을 마치고 2025년도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홍북읍 미취학 아동 생활터 건강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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