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대상인 민원여권과 전경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대상인 민원여권과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민원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는 은평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구민이 느끼는 불만족 또는 개선 사항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상·하반기 2차례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기청정기 설치, 화분 추가 배치 등 민원인용 컴퓨터와 프린터를 정비해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 설문조사는 29일까지다. 민원여권과에서 민원 접수했거나 민원인용 컴퓨터와 팩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 방문한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3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민원실 접근 편의성, 시설 이용 편리성과 환경 쾌적성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 안내 충분성 및 신속성 등이다.

참여 방법은 구청 누리집 구민 참여 설문조사 게시판에 접속하거나 1층 민원여권과에서 큐알(QR)코드 통해 서식을 작성하거나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민원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은평구 민원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설문조사이니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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