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등 119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등초본 수수료는 면제며 기타 서류는 종류에 따라 100~500원 감면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곳 방문 민원인은 물론 인근 주민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인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한 주민수요에 맞춘 민원서비스 향상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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