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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30일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을 만들기 위해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다채로운 강연과 체험행사 등이 진행되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의 날이다. 올해는 11월까지 홀수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첫 달은 △4차산업 시대 아이 교육 방향을 알려주는 ‘챗지피티(ChatGPT) 시대의 우리 아이 교육 방향’ △자녀 양육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할 수 있는 ‘푸드테라피: 봄 소풍 도시락 만들기’ △북아트 동아리 회원과 지역 어린이가 함께하는 ‘그림책 북아트 책놀이’ △영화 속 캐릭터를 그려보는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목공 체험 DIY 아이템 메이커 △빛 감지 회전하는 로봇 만들기 △진동으로 움직이는 탐사로봇 만들기 △디폼블록 만들기 △DIY 3D펜 메이커 교실 △전통놀이 등 체험·패시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팝콘과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도 있다.

당일에는 주차 공간 부족을 대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연신내역 3번 출구 하나은행 연신내역금융센터지점 앞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지역 주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홍보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양육자 부모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통해 도서관이 온 가족의 어울림, 소통의 공간과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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