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국내 구호 NGO단체 (사)더함께 새희망(회장 문진환)은 지난 15일 외식기업 미향F&B(대표 박진감)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아동·청소년의 삶의 증진과 사회공익에 기여 목적으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향F&B는 육미향, 운로, 온당국수 등 전국 15개 이상 가맹점을 운영하는 육류 전문 외식기업으로서 평소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창업에 관한 무료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왔다.
박진감 미향F&B 대표는 “과거부터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돕는 일에 항상 보람을 느껴왔으며, 더욱 많은 사회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임직원 논의를 통하여 국내 구호 NGO단체인 더함께새희망과의 사회적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자립준비청년 및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에게 일자리 및 주거보증금, 창업 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고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계층에 식사 제공 및 식료품 지원 등 앞으로도 실현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업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헸다.
문진환 (사)더함께새희망 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협업을 결정해주신 미향F&B 박진감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미향F&B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방향성에 맞게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희귀난치병, 장애아동들의 의료비 지원,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육 및 체험활동, 소외계층 식품 및 물품지원, 생계비 지원, 빈곤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구호 NGO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