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진행 모습
업무협약식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1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체와 ‘하얀풍차’ 빵집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얀풍차는 관내 한부모가정 아동 중 대상자를 선정해 주 1회 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함께 한다.

조현구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갈현1동 한부모가정 아동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행복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현 하얀풍차 대표는 ”갈현1동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평소 하얀풍차는 관내 노인복지관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안다. 이번에 아동들을 위해서 후원해 준 박영현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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