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측정하고 있는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소장 김정식)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의 건강 수준에 따라 운동 상담부터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연계까지 제공하는 ‘개인별 신체활동 증진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별 신체활동 증진 서비스’는 개인의 건강 수준을 고려하여 효과적으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홍성군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사전 예약제(평일 9시~18시/공휴일 미운영)로 운영하며 △체성분 측정(체지방량, 근육량) △체력 측정(악력, 배근력)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측정 후 전문인력(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오는 4월 1일부터는 모든 방문자에게 보건소에서 제작한 운동 포스터를 제공하며, 첫 체성분 측정일로부터 3개월 이후 인바디 점수가 3점 이상 증가하는 참여자에게는 운동장려용품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운동 실천을 독려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홍성군보건소 운동처방실을 지난해 7,000여 명이 넘는 홍성군민이 이용했다.”라며“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체활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