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근린공원 내 황톳길
동대문구 장안근린공원 내 황톳길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배봉산과 장안근린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봄맞이 ‘건강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50분간 진행되는 ‘걷기 운동 교실’은 전문 운동 강사와 함께 하지근력 강화 및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운 후 황톳길과 공원을 걸으며 △혈액순환 개선 △우울증 완화 등 걷기 운동의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다음 달 1일부터 △장안근린공원(월 · 수)과 △배봉산(화 · 목)에서 12회 운영될 예정이며 장소별 참여자 20명을 모집 중이다. 2개 장소 모두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에서 간편채팅 ‘건강걷기 운동교실 신청’을 이용하거나, 동대문구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올바른 자세로 시원한 황톳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