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전경
은평구립도서관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4년 평생학습관 운영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운영 지원 사업’은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과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기관을 지정해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2017년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돼 약 7년간 은평구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소외계층 대상 △호기심 과학 교실 △도서관 기관 특색을 살린 ‘헌책 예술이 되다’ △성인 취미 메이커 교실 총 3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책거름 북아트 학습 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책거름 동아리 회원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북아트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 북아트 책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문화홍보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 하면 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으로서 시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개발해 평생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를 통해 평생교육과 지역의 커뮤니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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