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전경
은평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1월까지 ‘2024년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상호협력해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 7개 공공도서관의 운영 노하우와 문화자원을 관내 작은도서관에 공유함으로써 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파악해 특색 있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 지원한다. 올해는 나누리, 두드림, 사랑꿈터, 영광영재, 지웰, 책뜰에 등 총 6곳 작은도서관과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사서팀(02-385-1671, 내선239)로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다양성과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해 지역 주민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균등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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