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서비스지원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서비스지원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6일 서비스지원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지원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활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비스지원단은 △우·다·다 활동단 △시민옹호단 △살구봉사단 △주거환경개선단 4가지 활동단으로 구성됐다. 각 활동단에는 장애인복지와 지역활동에 관심이 있는 40명이 참여한다.

우.다.다 활동단은 장애이해와 공감을 위한 당사자의 지역사회 캠페인을 담당하고, 시민옹호단은 장애 인권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과 당사자가 일대일로 권익옹호활동을 수행한다.

살구봉사단은 재가장애인가정에 방문해 안부확인 및 반찬배달, 식당 및 프로그램 보조 활동을, 주거환경개선단은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가구, 싱크대, 전등 등을 교체 및 수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한근식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장은 “서비스지원단 단원분들이 서로 도우며 지역사회를 연결하기 위해 우리 복지관과 함께 가는 행복 걸음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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