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장구 서비스 사업 홍보 포스터
▲ 보장구 서비스 사업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황석재, 이하 금천센터)는 2024년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참여 활성화와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4년 새롭게 보장구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도에 진행되는 보장구 수리 품목은 배터리, 충전기, 타이어 3가지 품목 중에서 1인 최대 40만원까지 비용을 100% 지원한다. 보장구를 이용하는 서울시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 신청 가능하며(금천구 거주자 우선 선정), 수리 일자는 5월 중 금천센터에서 지정하는 날짜에 금천센터로 내방하여 수리받아야 하는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금천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수리받고자 하는 보장구의 전면·후면 사진 각각 1장씩 첨부, 이메일(gccil201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며 최대 10명까지 모집한다.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 관계자는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참여 활성화와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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