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문중호 관장, NH농협은행 남대문금융센터 강재서 센터장, 서울시의회 박영한 시의원
▲ (사진 왼쪽부터)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문중호 관장, NH농협은행 남대문금융센터 강재서 센터장, 서울시의회 박영한 시의원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문중호)은 지난 18일 NH농협은행 남대문금융센터(센터장 강재서), 박영한 서울시의회 시의원과 함께 희망⋅사랑⋅행복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후원금은 최근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쌀을 전달하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2월부터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부금 3억3,300만원을 사용,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서울시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됐다.

문중호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장은 “NH농협은행, 서울시 박영한 의원님 등 다양한 분들께서 우리 복지관에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금액은 중구 저소득 장애인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재서 NH농협은행 남대문금융센터장은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여러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하며 사회공헌 은행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한 시의원은 “NH농협은행이 중구 장애인에게 큰 희망을 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일에 기꺼이 함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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