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장성호(왼쪽)가 국민의힘 장성호 국회의원 후보를 응원 방문했다
전 야구선수 장성호(왼쪽)가 국민의힘 장성호 국회의원 후보를 응원 방문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국민의힘 장성호 국회의원 후보(은평구을) 선거 사무소에 지난 23일 오후 전 야구선수 장성호의 응원 방문이 있었다.

이날 장성호 후보자 사무실을 방문한 야구선수 장성호는 야구 명문이자 윤석렬 대통령의 출신 학교인 충암고를 졸업하고 한화, 롯데, kt 선수 등을 거쳐 현재는 KBS N 스포츠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 선수는 “이름도 같은 우리 장성호 후보가 열심히 하시라고 응원차 방문 했다”며 “본격 선거 기간에 건강도 잘 지키시면서 홈런을 날리시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선거 사무소를 찾은 지자들과 함께 의기투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후보는 충북 영동 출생으로 청주고를 나와 육사에 진학했다. 2학년까지 군인의 길을 걷던 그는 정치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에 재입학했다. 그곳에서 석·박사를 땄으며, 2001년에는 평화운동연합을 설립해 주도적으로 참여해 첫 사무총장을 맡았다. 또한 배재대학교 통일문제연구소장, 통일교육원 통일교육위원으로 분단조국의 통일문제에 대한 헌신과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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