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영유아들이 미세먼지, 날씨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 방배2동점’의 문을 연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서리풀노리학교’는 문화예술공원점, 양재1동점에 이어 구에서는 세 번째로 조성된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지난 2021년 유아 대상으로 개관한 구립형 ‘방배스마트 서리풀노리학교’를 영유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재개관했다.‘서리풀노리학교 방배2동점’은 연면적 242㎡의 규모로 5세 이하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이번 달부터 맞벌이 가정 등 장난감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 양육 가정을 위해 ‘장난감 무료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장난감 무료 배달서비스는 장난감 도서관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신청하면, 집 앞으로 배송은 물론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직접 장난감 도서관까지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돼 시간도 아끼고 장난감 구입 비용 부담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장난감 도서관은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연회비 1만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망원유수지 유휴공간이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 체육시설로 재탄생했다. 망원유수지 인근은 서울 동교초등학교를 포함한 2개 초등학교와 다세대주택,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임에도 아이들이 평상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부족한 편이었다.이에 지난해 마포구가 망원유수지 내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에 나섰고 올 4월 23일 마침내 공사가 완료됐다. 망원유수지 마포 어린이체육센터는 3,312㎡ 규모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어린이 전용 체험 놀이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영아를 둔 부모의 이동 편의를 돕는 ‘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엄마아빠택시’는 양육자와 영아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택시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엄아아빠택시’를 이용하면 병‧의원, 약국, 약속 장소, 공원 나들이, 문화센터 등 서울 시내 원하는 곳에 택시를 호출해 외출할 수 있다.대형 승합차인 ‘엄마아빠택시’ 안에는 국가통합 인증마크(KC)를 받은 카시트를 비롯해 살균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비말 차단 스크린, 손 소독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병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성동구는 2022년 4월부터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운영을 시작해 맞벌이나 긴급한 용무가 발생하는 등의 사유로 자녀의 병원 동행이 어려운 부모 등 보호자를 대신하여 돌봄 선생님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하는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이에 더하여 성동구는 아픈 아이가 편안한 공간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도록 ‘병상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다음 달부터 서울 서북권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소득 감소로 아빠 육아휴직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서대문구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의 하나로 이를 추진한다. 특히 기존 ‘서울형 육아휴직장려금’과 달리 소득에 관계 없이 장려금을 지급한다.지원 금액은 육아휴직기간 1개월당 30만 원이며 가구당 최대 3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육아휴직을 연속해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가구당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매월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저출생 위기 타파 및 모자 건강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난임부부 · 임신부 · 영유아 가족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시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아동 △심리지원 5개 분야 13개 프로그램 총 97회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가족과 함께 수강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특화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강좌별 특성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임신·출산·육아 뿐 아니라 난임예방·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정보와 체험교육 제공하고자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고 7일 밝혔다.지난해 11월 개소한 양재모자건강센터는 개소 후 모자건강프로그램, 엄마모임, 난임힐링강좌 등을 운영했다. 총 29회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556명이 참여하였고 재참여의사 99%를 보였다. 센터 내 참여자 이용가능공간인 로비, 야외테라스, 엄마모임방 등 장소에 대한 만족도는 100% 달했다.올해 양재모자건강센터 프로그램은 지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출산·양육 복지 혜택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한 ‘출산·양육 가이드북’을 제작해 책자와 e-북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출산·양육 가이드북’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서 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안내서다.가이드북에는 총 6개 분야와 부록으로 나눠 사업별로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임산부·영유아건강관리 △보육·돌봄지원 △부모교육 △축제놀이지원 △다둥이가정지원 △기타 분야로 구성됐다. 부록에는 공원, 놀이터, 도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 중림동에 다음달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림정‘노리몽땅’과 서울 중구 장난감 도서관이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중림종합사회복지관 1층 약 390㎡ 공간에 놀이공간, 독서 공간, 휴식 공간 등이 들어서 아이들이 안전한 실내에서 신나게 뛰놀 수 있을 전망이다. ‘노리몽땅’에는 영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놀이기구가 가득하다. 계단오르기, 클라이밍, 트램폴린, 그물놀이 시설과 블록 놀이방, 역할놀이방 등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로 공들여 꾸몄다.운영
[서울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관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 건강의 원활한 회복을 돕기 위해 최대 15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성동구는 작년 1월부터 선제적으로 산후조리비용 50만 원을 지원해 왔으며, 소득기준 없이 출산가정에 지원함에 따라 많은 호응을 얻어 출생아 수 대비 87.9%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지난해 9월부터는 현금 50만 원과 바우처 100만 원을 더해 최대 15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바우처 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서울시 6개월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산후조리경비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기존 요건에는 ‘서울시 6개월 거주’라는 제약이 있어 폭넓은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올해부터는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 및 출산 산모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거주기간 제한 요건이 전격 폐지됐다.먼저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은 산후관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을 돕기 위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알기 쉽게 정리한 유튜브 쇼츠 및 전자책을 제작하여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먼저,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유튜브 쇼츠 형식으로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총 3편의 영상으로 제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1편에서는 첫만남 이용권, 출산축하용품 지원 등 동대문구의 출산 지원정책 ‘BEST4’를 소개하고 각 사업별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추후 양육 지원정책, 다자녀 지원정책 등에 대한 안내 영상이 제작될 예정이며, 해당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8개소를 비롯해 2025년까지 총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4일,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1블럭(고덕풍경채어바니티)에 국공립어린이집 ‘구립풍경채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정원 65명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구는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시공사와 무상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지원책으로 인해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올해 115명의 양성할 계획이다.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센터, 가정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정부의 산모·신생아 관리지원사업의 바우처 지원과 강남구의 본인부담금 환급 지원 등으로 지난해 강남구 서비스 이용자가 1,380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높은 만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에 대한 수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이웃들과 육아 정보를 나누면서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는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2호점)와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3호점)을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그동안 구는 발산동과 화곡1·8동에서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9년 화곡8동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1호점)의 이용인원은 총 2만 4천여 명이며 매년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발산동과 화곡1동에 문을 연 장난감도서관 1호점과 2호점은 지난해까지 총 7,729명이 방문해 2만 4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다음달 4일부터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기침이 10주 이상 지속돼 ‘100일 기침’이라고 알려진 것처럼 기침이나 재채기 등의 호흡기 전파가 주된 감염경로로 이는 독감이나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성인이 백일해에 감염될 경우 무증상이 많아 영유아에게 전파될 위험도 크고, 실제로도 가족 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부터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한 신생아 가정에 출생축하용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용품은 아기양말을 포함해 기저귀, 방수패드, 물티슈 등으로 꾸려졌다. 구는 지난해 11월 임산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선호도 순으로 선물을 구성했다. 선물 구성에 가장 신경쓴 것은 단연 아이 신체와 접촉이 되는 양말과 기저귀다. 양말은 도봉구 소재 기업의 최고급 제품이며, 기저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제품이다.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도봉구 거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지원하는 ‘엄마아빠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엄마아빠택시’는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태블릿PC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대형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양육자가 영아동반 외출 시 이동 목적, 장소, 시간제한 없이 이용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 총 3,350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간 13,740회, 월 평균 1,962회(일 평균 65회)의 이용실적을 기록했다.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서울시와 발맞춰 서울엄마아빠택시. 서울형 아이돌봄비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달 23일부터 본격 시작된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작년 동대문구를 포함한 16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후 올해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됐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병원이나 약국 등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대형 승합차로 이동을 돕는 서비스다. 24개월 이하 영아 1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원한다.차량 내부에는 KC 인증 카시트를 비롯해 살균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