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은 8일 오전 강일초등학교 체육관 3층에서 강일동 주민 700여 명과 함께 ‘2015. 을미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첫 회차를 진행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8일 오전 강일초등학교 체육관 3층에서 강일동 주민 700여 명과 함께 ‘2015. 을미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첫 회차를 진행했다

강동구가 일하기를 희망하는 관내 어르신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 공급한다.

2015년부터 ‘노인 일자리사업’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명칭을 바꾼 이번 사업은 사업의 다양화, 어르신들의 활동 욕구 반영 등을 적극 반영하여 확대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23일까지며, 사업기간은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기간 중 9개월이다. 참여대상은 강동구 거주 만65세 이상의 기초노령연금 수령자로 모집인원은 1,183명이다.

사업내용은 공익형 · 복지형 · 교육형 · 시장형 4개분야 22개며, 사업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사업수행기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강동구는“어르신들의 고용확대는 물론 일하는 즐거움을 통한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민간일자리 사업도 적극 발굴·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강동구청 어르신청소년과(02-3425-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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