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터 모래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어린이놀이터 모래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성일)은 지난 24일부터 26까지 이틀간 관내 18개소의 어린이공원 내 모래놀이터의 모래소독(스팀소독)을 완료했다.

모래 속 각종 세균 및 유해물질 등을 정기적으로 제거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한 놀이 공간을 유지·관리하고자 실시했으며, 살균의 멸균을 강화하고자 고압스팀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고압스팀 모래소독은 100℃ 이상의 고온 수증기를 고압으로 모래 속에 분사 함으로 열에 약한 세균 및 기생충란에 화상을 입혀 사멸하게하고, 쇳조각 및 유리조각 등의 이물질 등도 함께 제거된다.

공단 관계자는 “고압스팀 모래소독은 친환경 살균 방식의 살충 효과로 인체에 무해하기에 모래놀이터 소독에 적합한 방법이다”며 “정기적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각종 세균 및 중금속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부 3.0 정보공개를 통해 주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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