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가운데)이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남인순 의원(가운데)이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유권자시민행동은 서민경제의 창달과 공정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각 분야의 직능단체, 시민단체, 소상공인단체 등 290여 단체가 모여 구성됐으며,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국가와 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맡은바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선출직 공직자들을 선정․심사하여 ‘유권자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은 국회의원들의 공약 이행과 골목상권 살리기, 직능인과 중소상공인에 대한 우수 정책을 검증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발표하는 자리이다.

남인순 의원은 “유권자 여러분께서 직접 주신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20대 국회에서도 더 열심히 하시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책임정치, 소통정치, 민생정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13 총선에서 서울 송파구병 지역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남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을(乙)지로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송파구에서 ‘골목상권살리기 청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의 고충과 현안들을 청취하고 공유하며,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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