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좋은돌봄 실천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9일 오전 10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여 은평구청에서 열린다.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등 돌봄종사자 80여명과 서울시의회 이순자 의원이 참석한다.

좋은돌봄 실천단은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현장의 돌봄종사자로 구성된 좋은돌봄 실천을 위한 사회 캠페인단이다.

2016년도 3월 26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현재 160여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고 현장에서 좋은돌봄 실천선언을 실현하고 좋은돌봄의 문화를 확산하며 돌봄환경의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1부에서 좋은돌봄 실천단의 목적과 가치를 공유하고 하반기 좋은돌봄 실천계획을 세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요양보호사, 장기요양기관 운영자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좋은돌봄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돌봄환경 개선의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나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어르신과 돌봄종사자가 상호존중하는 좋은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좋은돌봄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좋은돌봄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 △좋은돌봄 실천단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좋은돌봄 실천을 위한 요양보호사 지원단’△좋은돌봄 사회적 협약 확산을 주요사업으로 좋은돌봄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2013년 9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고충처리와 직무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은평구에 위탁하고 은평구가 (사)보건복지자원연구원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기관이다.

장기요양기관 돌봄종사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교육,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좋은돌봄사회적 캠페인을 통해 좋은돌봄 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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