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주민들의 효과적인 독감 예방을 위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지난 14일 독감 예방주사를 처음 접종하는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앞으로 1회 접종 어린이와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10만 3천여 명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유행 시기는 보통 12월부터 다음 해 4월로, 예방 주사를 맞은 후 방어 항체 형성까지 2주가 걸리며 면역 효과는 평균 6개월 정도기 때문에, 가능한 11월까지는 접종을 받는 것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임신부와 생후 6개월~만 13세(2008.1.1.~2021.8.31.출생)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는 내년 4월 말까지 접종 가능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다음 달 1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접종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2.1.1.이전 출생)의 경우 만 65~69세는 다음 달 21일부터 △만 70~74세는 다음 달 18일부터 △만 75세 이상은 다음 달 12일부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해 22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영아 및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심한 장애인,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총 87,06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상별로 기간을 달리해 접종을 실시한다.△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대상* 및 임신부 21년 9월 14일~22년 4월 30일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대상 21년 10월 14일~22년 4월 30일이다. 어린이의 경우 1·2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사회중심 건강주치의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의료‧복지 자원을 통합한 토탈케어로 어르신을 돌보는 사업이다.구는 2017년 시범사업을 단계를 거쳐 이를 역점사업으로 채택·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노년문제 해결방안을 모색 해오고 있다.그동안 민간의 의료서비스와 공공의 보건‧복지서비스는 서로 연계‧교류되지 못했다. 성북구 건강주치의 제도는 이를 보완해 보건‧의료‧복지를 통합한 포괄적 케어를 제공한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운영해 오고 있는 정신과 치료비 지원 사업인 ‘생명존중 두드림’의 이용자 증가로 해당 사업이 상반기에 조기 마감돼 구는 지난 16일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강동구만의 특화사업인 ‘생명존중 두드림’은 평소 우울감이나 자살위험성이 높지만 정신과 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거나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구민에게 치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과 의료비 바우처를 지원해 오고 있다.지원 대상은 월평균 가구소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4일 오후 2시에 ‘2021 치매친화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강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송홍기)가 독거 및 저소득 재가치매환자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보고자 마련했다.‘지역사회통합돌봄 정착을 위한 치매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로 강동구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를 원할 경우, 강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등을 통해 신청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2021 종로 전국 행복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음들을 위로하는 것은 물론 행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지역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복’을 주제로 한 산문 형식의 글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삶의 많은 위기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만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 배려 시장 제1호’로 자양전통시장을 지정하고 치매환자나 가족이 시장을 방문하면 할인 또는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치매환자 배려시장 제1호인 자양전통시장은 약 130개의 점포가 소속된 큰 규모의 시장으로 전체 업소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47개 업소가 ‘서울특별시 천만시민 기억친구(이하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치매파트너 업소는 치매환자가 같은 물건을 과도하게 여러 번 구매하거나 배회하는 모습을 확인하면 시장고객센터나 광진구치매안심센터, 경찰서, 관공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우선 구는 직원들의 마음건강 치유를 위해 전문 심리상담센터를 연계‧지원한다. 이번 심리상담 지원은 민원업무와 코로나19 업무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스트레스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 상담분야는 △직장(직무스트레스, 동료간 의사소통 등) △개인(우울, 불안장애 등) △가정(부부문제, 자녀양육 등)이며, 1인당 최대 4회까지 지원한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직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금천구(유성훈)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의약 난임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한의약적인 치료를 기반으로 원인불명 난임부부의 건강증진과 생활 질 개선을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이번 사업을 2018년 이래 4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임신 성공률이 41.2%로 서울시 1위를 달성한 이력이 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난임진단 부부이고 16쌍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여성 나이 기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이 급속한 고령화로 지역 내 노인인구 중 치매환자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안전 보호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며 치매안심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2018년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억 4,300만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498㎡규모의‘치매안심센터’를 개소,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및 상담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등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에서부터 돌봄까지 원스톱 치매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치매안심센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5일 구 재난대책본부와 보건소 선별진료소, 지역 내 임시선별진료소 2곳을 찾았다. 추석 연휴를 맞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다.구는 우선 18일부터 22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지속 운영한다. 근무인원은 1일 17명이며 야간에는 종합상황실(당식실)이 대신 상황을 유지한다. 연휴기간 중에도 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구는 현재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용산역 임시선별검사소 △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 달23일 2021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정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의 주관으로 매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노원구는 2019년 ‘뛰노는 학교, 건강한 학교, 노원 HELP(Healthy Eating Let’s Play)‘로 우수상, 2020년 ‘노원아 걷자, 건강하자!’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코로나19 시대 건강? 걷기에서 답을 찾다!’로 최우수상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14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위한 심리지원을 시작했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무료상담 등으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 의하면 코로나19 보건소 대응인력의 우울 위험군은 33.4%를 기록해 18.1% 수준인 일반 국민보다 15.3% 높게 나타났다. 불안 위험군은 27.6%로 12.2%인 일반 국민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구는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심리 회복과 심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장애인 실종 사고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손목시계 형태의 배회감지기는 휴대폰 앱을 활용해 착용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심 구역에서 이탈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울리고 위기 상황에서는 긴급 호출도 가능하다.이러한 장점 덕분에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지만, 치매 어르신과 마찬가지로 실종 또는 범죄피해의 위험이 높은 지적 장애인 등에 대한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이에 구는 지적 장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체육회와 천안 서울프라임병원이 9일 오전 체육회 회장실에서 한남교 회장과 홍성원 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천안시 체육발전과 선진 의료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체육회 관련 의료지원 △체육회 관계자 병원비(비급여) 감면 혜택 △홍보 및 수행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 서울프라임병원은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는 7일 CU편의점(천안봉명청솔점)을 ‘치매안심가맹점’ 1호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치매안심가맹점이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개인사업자 업소로 거리를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보호·신고하거나 업소를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사 권유 등 치매극복을 위해 활동한다.이날 지정된 CU편의점(천안봉명청솔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했으며, 천안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이달 9일부터 주민과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장(醬) 담그기 프로그램인 ‘뚝배기보다 장맛’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을 만들어 건강한 ‘집밥’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고춧가루, 메줏가루, 조청, 소금 등 1인당 800g의 조청 고추장을 만들 수 있는 밀키트를 조리법과 함께 제공된다.신청대상은 금천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직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한 실시간 비대면 재활 프로그램 '블루터치운동 오늘부터 1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구는 중증 정신 질환자 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간 재활·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져 비대면 전환했다.각 가정에 요가매트, 스텝박스, 필라테스 링 등이 포함된 운동 키트를 전달하고 참여자는 이를 활용해 각자 집에서 중구보건소 물리치료사의 지원을 받아 실시간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양천체육회와 손을 잡고 ‘언택트 생활체육 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함으로써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거리 두기 및 외부활동 자제가 전반적인 활동량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곧 코로나 블루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우울감과 답답함을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해소하고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양천체육회와 함께 주민 맞춤형 생활체육 트레이닝 영상 제작을 기획했다.제작된 영상은 유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