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마포구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7일까지 2015 마포청소년사회참여대회 ‘청소년, 마포를 움직이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포청소년사회참여대회는 청소년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생각과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이번 대회는 ‘마포구학교폭력예방, 우리는 이렇게 제안한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생각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과 예방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학교폭력 예방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제안 부문 △지역사회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는 참여활동 제안 부문 총 2개 부문이 있으며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 개인 또는 팀(15명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는 정책 제안서(정책제안 부문), 프로그램 계획서(참여활동제안 부문) 및 관련 프레젠테이션·UCC·파워포인트 등을 제출해야한다.
또한 본선당일 대회에 참여한 다양한 정책 및 프로그램 제안들을 평가하는 청중평가단도 모집한다. 청중평가단은 청소년,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15 마포청소년사회참여대회는 오는 24일 오리엔테이션 및 설명회를 거쳐 11월 7일 예선과 11월 18일 오후 2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정책 및 참여활동 프로그램 제안 참가 접수는 10월 17일까지, 청중평가단은 참가 접수는 11월 7일까지며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mycc.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우수작에는 마포구청장상을 수여하며 정책 및 참여활동 제안 참가자, 청중평가단에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팀 02-303-2651 (내선6600~6602)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정일 교육청소년과장은 “2015 마포구청소년사회참여대회는 청소년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다.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마포구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