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은 경기도 오산의 본사에서 '파트너사간 화합으 장'을 개최했다
교촌치킨은 경기도 오산의 본사에서 '파트너사간 화합으 장'을 개최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국내 대표 치킨 업체 교촌에프앤비㈜가 27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본사 1층 대강당에서 ‘파트너사간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

교촌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월 파트너사와 상생 및 협력하자는 취지로 ‘파트너사간 화합의 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 등을 통해 파트너사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교촌의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생산, 물류, 유통 등의 과정에서 교촌과 협력을 이루고 있는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촌치킨은 총 14개 우수 파트너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촌치킨은 총 14개 우수 파트너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전 시간에는 한해 동안 적극적인 업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우수 파트너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사조해표㈜, 대상㈜, 오성푸드 등 총 14개 업체가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오후에는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웃음치료사 한광일 박사를 초청해 비전, 도전, 열정, 영업, 긍정 마인드 등의 주제로 강의를 하고, 퓨전국악 공연팀 ‘QUEENS’의 공연이 열렸다. 오찬이 끝난 후 진행하는 간담회에서는 교촌의 자재본부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업무 프로세스,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 하고 2016년 업무 효율화를 꾀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에게 맛있고 건강한 치킨이 배달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한 만큼 화합의 장 행사는 교촌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라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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