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분야별 안전보험을 시행하여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 영등포’를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고 12일 밝혔다.구는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자 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의료비용을 보장하여 구민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2020년부터 운영된 ‘생활안전보험’은 3년 이내의 재난과 각종 사고를 보장한다. 지난해 구는 총 77건 사고에 대해 1,2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10일부터 3달간 동 주민센터 순회 치매검진프로그램인 ‘2023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를 운영한다.‘2023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는 거주지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인지선별검사, 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성동구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주민센터 방문 검진을 매년 실시해 왔으나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일시 중지되었다. 올해부터 동별 순회검진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구민 신체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은평IN 운동라이프’를 다음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올바른 자세로 단계별 운동을 온라인으로 배우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구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자발적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주 2회 총 16주 과정으로 온라인 라이브 수업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 횟수를 늘렸다. 스마트폰 또는 인터넷 사용이 능숙한 은평구민 100명을 10일부터 21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급격한 신체발달이 시작되는 관내 30개 초등학교 소속 5학년 학생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키 성장과 밀접한 ‘찾아가는 척추측만증 검진’을 실시해 척추변형 조기 발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척추뼈의 회전, 휘어짐이 동반돼 디스크 등 척추 질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척추측만증은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교정이 힘든 만큼 빠른 진단이 필수다.이에 구는 지난 2017년도부터 지금까지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집 가까운 곳에서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수서 보건분소와 세곡 보건지소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2023년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10.34%로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을 정도로 치매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총 7228건의 치매 검사를 실시했는데, 올해는 구민들이 더 편하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봄을 맞아 서북 3구와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 ‘봄이니깐, 함께 걸어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은평·서대문·마포 서북 3구가 협업해 관내 걷기 좋은 길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걷기 행사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한다.걷기 코스는 총 8km 거리로 독립문공원에서 출발해 안산자락길, 홍제천을 지나 가좌역까지 이어진다. 약 3시간가량 소요된다.대면 행사는 26일 오후 1시 30분 독립문공원 독립관 앞에서 집결해 오후 5시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걷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이용자를 2차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1989~2004년에 태어난 은평구 청년으로 약 60여명을 모집한다.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가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과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대상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심리상담 서비스는 사전·사후 검사, 맞춤형 상담, 종결 상담 방식으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총 10회다. 상담은 일대일 서비스를 원칙으로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 않은 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알리는 홍보활동에 나선다. 지난 3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일부 주민들이 아직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혼선을 빚어,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4월 10일부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이용을 위한 적극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보건소는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계도에 나서는 한편 개인방역 5대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기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이달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찾아가 진료·처방을 지원하는 ‘서초구 한방왕진’ 사업을 이달10일부터 시작한다.‘서초구 한방왕진’은 서초구한의사회 소속 6개 한의원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진료 및 처치 등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서울 자치구 최초로 거동 불편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한의사가 집에 방문해 침술, 뜸과 같은 한방치료와 진찰, 처방받도록 지원한다.대상자에게는 최대 6회의 진료 및 첩약을 제공하고, 내원 진료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전국 지자체 최초 지역 내 재가 암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한 맞춤 재활 프로그램 ‘힐링한데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질병에 의한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급격한 고령화와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그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조기 검진 및 치료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투병 이후 후유증 문제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다.이에 마들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재가 암환자 재활 프로그램 ‘힐링한데이(Day)’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일대일 맞춤형 무료 운동 지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대상자의 수준과 환경에 맞는 운동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형식적이고 이론적인 상담에서 벗어나, 구민들이 실제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일대일 운동 지도는 관내 보건소 1층 건강관리센터 운동교육실에서 이뤄진다. 지도 대상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1가지 이상 보유한 구민이다.운동 지도를 제공받게 될 경우 먼저 대사증후군 검진, 체성분 검사, 기타 건강검진 등을 받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공공 야간·휴일 건강지킴이 진료의원을 지정 운영한다. 낮 시간대에 병원 방문이 어려운 구민과 평일 저녁·주말에 아픈 환자를 위해 관내에 동네 의원을 지정해 구민에게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진료 범위는 △호흡 질환 △소화기 질환 △소아 진료 △창상 소독 △영양제 및 수액 △호흡기(코로나19·독감) 검사이다. 지난달 20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건강지킴이 진료의원은 회현역과 신당역 인근의 2개소이다. 기관명과 자세한 위치 및 운영시간은 구청과 보건소의 홈페이지 ‘공지사항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지키기 위해 ‘2023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관악구 약사회와 협약을 맺고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25개 기관 총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관악구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단’ 소속 약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갖추고 특히, 올해는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40인 미만의 소규모 교육을 확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 발견해 적기에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4월부터 6월까지 18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검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10.38%로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을 정도로 치매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조기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 개선 효과도 있는 만큼, 구는 이번 찾아가는 치매검진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연 1회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검진 항목은 △A·B·C형 간염 △중성지방 △고지혈 △갑상선기능 △흉부방사선(폐결핵) △HIV △간암 검사 등 총 43종으로 불규칙한 생활 습관,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선별했다.검진대상자는 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인 가구다. 검진을 원하는 청년은 별도 예약 없이 검진 전날 밤 10시부터 금식 후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1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이달 3일부터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환자가 되었을 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 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한다.희망자는 서대문구보건소(02-330-8909)로 예약한 뒤 신분증을 갖고 직접 방문해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청년의 정서적 안정 및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청년 실업률 증가, 고물가, 코로나 블루 등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 상담 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양천구민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100명이며 4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소득, 재산 상관없이 심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어린이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용액양치 사업을 지역의 15개 기관(보육 기관 9개소, 초등학교 6개교) 어린이 1,590명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 불소 용액 양치는 매주 1회 점심시간 칫솔질 후 0.2% 불화나트륨(NaF) 10mL를 입 안에 머금고 약 1분간 가글하는 방법으로, 불소는 △치아의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세균 효소 활동과 치아를 녹이는 산 생성을 억제하며 △항균작용이 있어 세균의 군집 형성을 방해하고 △치아를 보호해주는 옷을 입히는 것과 같은 효과로 충치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보건소 분소인 수유보건지소가 지난 30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수유보건지소(삼양로 335-1)는 지하1층에서 5층 규모로 연면적은 1,921.63㎡ 다.2019년 서울형 보건지소 사업공모에 선정돼 2020년 12월 착공, 2023년 2월 준공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지하철 우이신설선 화계역과 인접해 접근성도 좋다.주요 시설은 △지하1층 전기실, 기계식주차장 △1층 건강관리센터(신체계측, 의사상담, 건강상담) △2층 강북구치매안심센터(사무실, 프로그램실, 진료실, 가족카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구가 사춘기 전·후 성장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척추측만증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초중생 척추측만증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S자형이나 C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 변형 진행을 방치해 심해지는 경우 심장과 폐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초중생 척추측만증 조기 발견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용산구 학생 중 척추측만증 유병율이 2012년 13.07%에서 2019년 5.66%로 크게 줄었다.구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중단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