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이용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1989~2004년에 태어난 은평구 청년으로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총 140여 명을 모집하며 보호가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과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대상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사전·사후 검사 △맞춤형 상담 △종결 상담 방식으로 다음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총 10회를 제공한다. 상담은 일대일 서비스가 원칙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코로나는 국민들의 개인건강관리 인식에 큰 변화를 미쳤다. 특히 질병 예방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건강 상태를 미리 관리한다는 ‘예방적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에 각 자치구에서는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식습관, 운동 및 전반적인 생활습관 관리 및 건강검진, 정기적인 건강 모니터링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강남구,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 확대 운영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의 인기가 높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구민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4분 이내 초기 발견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구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실전 활용 능력’에 더욱 중점을 두어 전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위해 연중 매월 2회 운영하며 첫 교육은 이달 22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 안전체험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인 생활안전체험교육관의 심폐소생술 교육에 스마트마네킹 활용 및 심폐소생술 레이싱 게임을 도입하고, 교육 횟수를 500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급증한 안전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의 회차를 100회 이상 늘려 안전지식을 널리 전파한바 있다. 실제로 참사 이후 이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천여 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지난 2016년 개소한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주민들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건강센터는 유헬스 기기를 이용해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허리둘레 등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곳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바이오그램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데이터로 건강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재 운영 중인 건강센터는 수유건강센터(강북구청 1층), 미아건강센터(미아복합청사 1층), 삼양건강센터(삼양동주민센터 1층), 우이건강센터(우이동 만남의광장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요양보호 가족 휴식제도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치매 어르신 돌봄가족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통계청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관내 60세 이상 인구수는 90,541명으로 전년 대비 1,899명 늘었다. 이 가운데 추정 치매 어르신 수는 약 6,200명으로 60세 이상 인구의 7%에 이른다.문제는 어르신에 대한 가족들의 돌봄 부담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치매 어르신 돌봄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휴식을 보장하고자 치매 어르신 가정에 봉사자를 연계할 계획이다. 봉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중랑구 소재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어린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노인‧영유아‧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치매조기검진, 영양플러스 사업 등 꼼꼼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시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먼저 △어르신들의 치매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치매 상담, 조기 검진, 치매 예방교육·인식개선 홍보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최근 기억력 저하 등 치매가 걱정되는 송파구민은 누구나 송파구보건소 또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만 84세 어르신들까지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사플러스 20’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서초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는 기존 만 20세부터 만 64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대상연령을 상향하여 만 65세부터 만 84세까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적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대사플러스 20’ 사업은 10년 이상 젊어진 건강수명과 기대수명 연장을 반영한 것이다. 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가 2월 한달간 이태원 인근 지역 상인과 주민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이동 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운영시간은 평일 낮 2시부터 5시까지. 위치는 이태원관광특구홍보관(이태원로27가길 42) 3층이다. 이태원 인근 상인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전문인력이 정신·심리 평가 및 상담을 진행한다. 필요시 심리 안정을 위한 그룹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심리적 고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을 위해 올해부터 ‘혈관 동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혈관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우리 몸에 60조개에 달하는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 혈액이 제대로 돌기 위해선 혈관이 건강해야 한다. 혈관도 우리 몸과 같이 노화하는데 건강관리를 위해서 혈관 나이 관리가 필수적이다.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킬 뿐만 아니라 담배에 있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의 염증반응과 혈소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 상황 때 누구나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관내 공공시설과 공원 등 45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교체 및 신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실내에 위치한 40곳에는 내구연한 10년이 지나 교체했으며 특히 등산을 위해 시민이 많이 찾는 안산자락길과 인왕산지킴이초소 등 야외 5곳에는 이번에 새로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섭씨 0~40도에서 보관해야 사용이 가능해 실외의 경우 태양열로 내부 온도조절이 가능한 보관함에 비치했다.구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한 해만 장관 표창을 무려 6번 수상하는 우수한 실적을 보여줬다.△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평가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처장 표창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했다. 또한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사업 부문 장려상 수상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상 수상까지 총 9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6일 ‘치매용어 개정 협의체’(이하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협의체는 치매라는 용어가 질병에 대한 편견을 유발하고 환자 및 가족에게 불필요한 모멸감을 주기도 한다는 지적에 따라 치매 용어를 개정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체는 치매 용어 개정과 관련한 전문적 의견 또는 현장 상황을 전해줄 수 있는 의료계, 돌봄․복지 전문가 및 치매환자 가족단체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치매 용어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일상생활 속 재난‧사고를 중심으로 피해 구민을 보호하고자 다음달부터 구민안심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원구민안심보험은 구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구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다. 예기치 못한 사고에 놀란 피해자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통해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함이다.구는 재난 사고 사망진단금부터 범죄상해 보상금,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물림 사고까지 다양한 항목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지난해 구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보건소는 오는 17일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소와 감염병관리단 등에게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역학조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고 밝혔다.이 역학조사 방법은 코로나19 재감염 및 재검출 사례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강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할 당시 발 빠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이력을 먼저 탐색해 누락자를 조기에 찾아냈다. 또 역학조사 시간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 지원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관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 검사 후 전문 상담사가 금연 계획을 통해 맞춤형으로 정기적인 1대1 상담 관리를 하고 있다. 흡연욕구 억제를 위해 금단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니코틴 보조제와 금연 보조용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또한, 누구나 쉽게 금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금연 상담 서비스 및 금연치료 프로그램도 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2023년 3월 개소 예정인 ‘청소년마음건강센터’에 어울리는 명칭을 신정하고자 29일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의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되면서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 관계 만족도 등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46%가 코로나19 이후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됐다고 한다.이러한 청소년들의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은평구가 발 벗고 나선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노인성 질환자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13일까지 이용대상자 1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는 일반사업장 등에 취업이 곤란한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전신안마, 마시지, 지압, 운동요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사업이다. 월 16,800원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회당 60분씩 월 4회, 총 12개월간 안마를 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소장 이종천)은 새해를 맞이해 금연을 결심하고 다짐하는 흡연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센터 가동에 집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홍성군 금연클리닉센터 등록자는 571명으로 니코틴의존도 평가 등 1:1 상담을 통한 개개인 흡연 특성과 금연 동기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6개월이상 금연 성공 후 유지 중인 주민은 등록자 중 28.3%인 162명이다. 홍성군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에서는 상담을 비롯해 흡연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며 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