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꼼꼼히 살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충무스포츠센터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새 학기에 맞춰 이달 다시 문을 열었다. 만 3세 이상 유아가 체험관에 방문하여 안전, 금연, 성교육, 아토피, 바른 식생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놀이로 체험하면서 익힐 수 있다. 손 씻기, 구강위생, 성교육 교재 등 건강 교구 32종도 빌려준다. 어린이집, 유치원의 소규모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도 추진한다. 어린이집 5곳 114명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발달장애인 중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인 도전행동이 심하거나 중복장애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서울시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여러 지원정책을 제공하고 있으나,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도전행동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복지서비스 이용이 거부되는 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업무 등 바쁜 일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 습관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상은 만 19세 이상 은평구민으로,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지 않은 자다. 구는 무료 3회에 걸친 건강검진과 스마트밴드를 제공하고, 건강상담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한다.참여를 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성장기 아동 청소년의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연중 5회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 상담’을 운영한다. 이에 구는 13일 오전 9시부터 3월 참여자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진료상담은 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대목동병원의 알러지, 피부과 전문의가 진행하며 보건소 1층 아토피 진료상담실에서 3, 4, 6, 9, 11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상담에 참여한 모든 환아에게는 보습제와 아토피 전용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2-3가동(동장 이진영)은 지난 달 24일 동 주민센터에서 '천만시민 기억친구'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성동구 치매지원센터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도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통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인식개선 △기억친구 활동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기억친구'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앞두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에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민간위탁운영기관을 공모한다.희망 기관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 서류와 함께 다음 달 17∼19일 서대문구보건소 지역건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적격자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와 운영계획 발표 심사 등을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한다.수탁기관은 5월에 구와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한다. 이후 간호사 등 건강관리인력 채용과 시범 운영을 거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치매안심센터와 금천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동별 치매 검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만 60세 이상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각 동주민센터에서 일정별로 치매 검진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검진을 통해 치매 예방, 치매 조기 발견 및 진행단계별 적정 관리 등 치매 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치매 검사는 기억력과 집중력 등을 알아보기 위해 문답식으로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정밀검진과 신경과 전문의 진료가 진행된다. 대상자는 검사 결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예방접종 등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 1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취지로 지난해 동물병원 1개소에서 시범 운영됐다. 올해는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뉴월드 동물병원(장안동) △땅콩 동물병원(답십리동) △제연 동물병원(전농동)의 3개소로 지정병원을 확대했다.지원내용은 기초건강검진·예방접종·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진료에 20만원, 필수진료에 따른 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체부자유 노인과 돌봄 인력을 위한 맞춤 구강건강관리 플랫폼 개발을 통해 노인의 구강건강관리 코호트 구축 및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요구 및 실태조사, 구강보건사업계획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 사업 기술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주고받게 된다.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체 부자유 노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기반 조성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최초로 초기 치매 환자를 위한 ‘스마트 일상생활 활동훈련센터’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일상생활 활동훈련’이란 집과 유사하게 꾸민 훈련실에서 치매 환자들이 스스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치매 환자의 가정 곳곳에 숨어 있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생활 환경 및 습관을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던 기존 훈련에 최근 대중화되고 있는 ICT 기술을 접목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활동을 돕는 스마트 일상생활 활동훈련센터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이달부터 ‘동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상담’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동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상담’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전문인력 2명이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맞춰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건강․영양․운동 등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상담과 함께 체성분,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 측정이 가능하며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구는 16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2023년 G밸리보건지소(가리봉동, 구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상인을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진' 사업을 펼친다.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는 전문 보건인력이 일터를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혈압·공복혈당·중성지방 등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측정하고, 근육량·체지방량 등 체성분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간호사·영양사·운동사 등이 1:1 상담을 제공한다. 국가건강검진 결과지 지참 시 대사증후군 검진 결과와 연계해 별도 상담·관리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달 23~24일 한일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인한 발육부진, 비만 등의 문제로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 70명에게 우선 실시됐으며, 기본적인 신체발달 계측 이외에도 시력·청력검사, 간염검사, 혈액 및 소변 검사 등 세부 항목별로 다양한 검진이 진행됐다.도봉 드림스타트는 이번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이달 개학을 맞아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씻기의 중요성 및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공연은 관내 30명 이상 인원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선착순 36곳을 선정, 어린이 교육 경험이 많은 2곳의 인형극단이 직접 방문해 약 40분간 진행한다.이번 ‘감염병 예방 인형극’은 다양한 캐릭터의 장대인형 및 탈인형이 등장하여 △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내용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이달부터 만 60세 이상 64세 이하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현재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는 국비와 시비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여기에, 관내 만 60세 이상 64세 이하 의료급여 수급자도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비를 투입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 구비를 통한 대상자 확대는 서울시 최초다.이번 지원 사업은 더 많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확대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찾아가는 ‘거북목 증후군’ 검진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척추가 정면에서 봤을 때 옆으로 굽은 척추측만증은 진료환자의 절반 이상이 10대 청소년이다. 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증세가 급격히 악화되기 때문에 척추 성장이 끝나기 전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북목 증후군은 목의 커브가 변형돼 거북이처럼 목의 중심이 몸 앞쪽으로 나오는 증상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거북목 증후군 10대 환자수가 2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당뇨, 고혈압, 고지혈 등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무료 교육 ‘혈관튼튼 만성교실’을 시작한다.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비감염성 질환으로 상당수가 불균형한 식생활과 운동 부족이 원인으로 꼽힌다.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해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만성질환자 또는 만성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혈관튼튼 만성교실’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의 대표인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의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의사회와 협력해 이달부터 ‘어르신 건강동행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포괄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구는 지난달 모집을 거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의원(일차의료기관) 11곳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관리, 재활치료, 복지상담, 생활습관개선 등이 필요한 어르신이 해당 의원을 방문하면 서대문구보건소로 연계한다. 특히 만성질환을 2개 이상 보유한 홀몸어르신 등은 우선 관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2023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다음달 3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이달 3일부터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배양을 위해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유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심리지원 제3권역(서남)센터(센터장 현채송)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심신안정화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태원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인근 소상공인, 경찰, 소방 그 외 정신건강관련 극복을 필요로 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주제는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자기돌봄’, ‘트라우마 치유와 안정화기법’, ‘ 스트레스 완화와 감정 다루기’등의 주제로 단회기 특강, 집단상담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상시 가능하다. 필요한 기관에서는 02-2602-3271(교육)로 전화신청 가능하며 관련교육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