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심리지원센터 다독임과 구산보건지소는 음악재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산보건지소에서 총 20명을 모집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매주 화요일 1시간씩 8회를 진행했다.음악재활 프로그램은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에게 음악을 매개로 악기를 쥐고 신호에 맞게 악기를 연주하는 부분으로 신체 자극을 주는 재활의 기능을 제공한다.귀로 듣고 순서에 맞게 함께 악기 연주를 할 때 시선을 교류하며 상호작용을 하는 흥미를 끌었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전문적인 의치 시술을 받고 싶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뜻 치과를 찾지 못하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구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헌혈자의 기부권 모금액을 재원 삼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헌혈기부권 공모’에 최종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해당 공모에 참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좋은 성과를 거뒀다.당초 구는 본 사업에 6900만원을 투입했으나 주민 호응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소장 이종천)은 서부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드리고자 마을별 한방 순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순회진료’는 서부면 28개 마을을 대상으로 보건소가 한방의를 포함해 팀을 이루어 매일 순차적으로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한방진료로는 침 시술과 투약 등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외에도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사와 함께 다친 마음을 보듬을 심리상담도 함께한다.이종천 소장는“예상치 못한 산불 재난에 보건소는 서부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영유아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구는 다음 달부터 올 11월까지 관내 32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8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을 위한 ‘가글가글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불소양치용액 배부 △찾아가는 구강교실 운영 △담당교사 구강건강리더 양성 교육 등 포괄적인 영유아 구강보건 사업을 펼친다. 대상 기관은 신청을 받아 정했다. 이달 사전 실시된 담당교사 교육은 ‘올바른 양치 실천’ 등 영·유아 구강건강관리를 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치매안심센터는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총명해짐(gym)’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역 어르신의 인지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매 예방에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기 편리하도록 은평구 각 동 주민센터 16곳과 연계해 주 1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건강운동관리사, 음악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는 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체조, 뇌건강 운동 △브라보 브레인 인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특별한 청년 체육대회 ‘은평선수촌’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은평선수촌’은 청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즐기며 관계 형성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체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 또는 직장을 두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다.운동 종목은 피구, 컬러체인지, 미션 이어달리기 등 10가지 종목으로 간단히 익히고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서울혁신파크 운동장에서 이달부터 9월까지 월 2회 개최한다. 매월 둘째, 넷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효과적인 치매예방을 위해 관내 만 5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24주간 치매예방 프로그램 ‘내 손에 기억지킴친구’를 진행한다.‘내 손에 기억지킴친구’는 서울시에서 개발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단한 스마트폰 조작을 통해 쉽게 이용 가능하다. 구는 인지선별검사(K-CIST)에서 정상 판정을 받은 만 5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이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관협력 방역체계인 ‘100인의 양천구 마을사랑 방역봉사단’을 구축하고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제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여름철 모기 등 위생해충에 따른 주민불편과 감염병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양천구 마을사랑 방역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 양천구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며 동별 6명 내외씩 10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금년 방역기간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며 주거 밀집지역, 공원, 하수구, 하천변, 유수지 등 방역 취약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포함해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이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구는 봄철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예방 집중 홍보 △자살위험군 조기 발굴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 △협력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우울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자살빈발지역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최초로 대사증후군 관리에 MBTI를 접목한 맞춤형 프로그램 ‘혈관비움’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대사증후군이란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뇌혈관질환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지표에서 서울시민 대비 노원구민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면목역광장이 중랑구 제1호 ‘금주구역’ 도입을 앞두고 있다. 구는 주취소란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 및 쾌적한 광장 조성을 위해 면목역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2006년 처음 조성된 면목역광장은 중랑구를 대표하는 지하철역 인근 광장이자 복합문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음주와 소음·소란 등 고질적인 문제로 민원이 발생하곤 했다. 이런 상황에서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 중랑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오는 6월까지는 지역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어린이 불소도포사업’을 실시하며 든든한 구강건강 지킴이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만들기를 선도한다.건강한 치아를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다수의 전문의들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 예방치료 중심의 구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치아우식증(충치)은 한 번 발생하면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사전적인 예방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이에 구는 지역 내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으로 건강한 구강관리 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돌봄 수요가 예측되는 관내 기초의료급여 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SOS센터 특별기간’을 5월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찾아가는 돌봄SOS센터 특별기간’은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 형태의 변화, 질병 등 여러 환경상의 이유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예방적 돌봄 지원을 강화하려는 구의 특화 홍보 전략이다.추진대상은 관내 기초의료급여 600여 가구로 암 환자, 중증질환자 등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구화된 식습관, 신체활동 감소, 비만 등으로 젊은 세대의 2형 당뇨병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보건소에서 ‘무료 혈당검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인구는 약 610만 명으로, 19세 이상 7명 중 1명, 30세 이상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도 성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마포에 거주하는 중장년 인구는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13만 명이 넘어 마포구 인구의 37%를 차지한다. 중장년기에 들어서면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 등의 만성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 평소 식습관 개선과 운동이 필수적이다. 이에 마포구 아현보건지소에서는 생애주기별 영양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중장년기 건강 up! 요리교실’과 ‘저당 요리교실’을 이달부터 시작한다.4~6월 ‘중장년기 건강 UP! 요리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서 3시 30분에 진행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보건소(소장 박선정)가 배뇨장애가 있는 관내 만 5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전립선암을 조기 발견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사)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 추진한다.채혈을 통해 혈중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실시하고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1대1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PSA 검사 결과는 개인에게 우편 발송한다.또한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비뇨의학과 교수가 전립선 질환과 전립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정부가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보호아동 가정형 거주로의 전환 로드맵’을 마련한다. 아울러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추진을 위해 영유아 발달지연 실태조사와 아동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아동기 발달·성장 격차 완화 정책을 추진한다.또한 학대위기아동을 조기발굴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해 필수예방접종 미접종 또는 의료기관 미진료 만 2세 이하 아동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정부는 13일 1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7회 아동정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이끌어 갈 55명의 건강지도자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실제 건강지도자로 활동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참여도가 높았고 수료자들에게도 “교육과정이 체계적이고 마음에 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관내에서 건강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심화교육까지 이수하면 사)한국워킹협회의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도 얻는다.구는 올해 자치구 최초로 보건지소과를 신설하며 각종 주민 건강 증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사회 결핵 확산을 막고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돌봄시설 종사자 및 65세 이상 주민, 노숙인 등 고위험군에게 무료 결핵 검진·치료를 지원한다.이달부터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를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 중환자실) 총 118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을 시작한다.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돌봄시설 종사자 가운데 단기 근로자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함으로 결핵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고용 기간 1년 미만에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달 28일부터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인지, 건강강화 복합프로그램 ‘Happy Balance’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Happy Balance’ 프로그램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에 초점을 맞춘 인지훈련과 만성질환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여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구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데에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