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이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건강도시 기반마련을 위한 지역 특화형 정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 중인 내포신도시의 주민 건강관리 수요 충족을 위해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홍북읍 일원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지역통합 건강증진 사업에 명시된 금연, 절주, 심뇌혈관, 치매 등 13개 사업 분야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국비확보를 위해 올해 6월 농어촌 보건소 등 이전신축사업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취약계층 치매환자 전문 관리를 위한 맞춤형사례관리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맞춤형사례관리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정보 제공만으로 상황을 개선하기 어려운 경우 차별화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자원 연계로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사례관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독거·부부치매 환자를 우선으로 하며, 치매사례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족상담, 지역자원 연계 등 개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8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9 제6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 을 개최했다. 이날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청년들의 대거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포럼에는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 문병훈 서울시의원, 오한아 서울시의원, 홍정기 교수(차의과학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장)가 참석해 여섯 번째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이시형 박사는 축사를 통해 “여섯 번째 를 맞이하는 치매예방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인공유방 부작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러간사의 거친 표면 인공유방 보형물 이식 환자 중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발병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보고되고 엘러간사에서 해당 제품을 리콜하고 있는 가운데, 인공유방 부작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에 제출한 ‘인공유방 부작용 사례 접수 현황’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보고된 인공유방 부작용(이상반응) 사례가 2016년 661건에서 2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7일 북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Medical Society 봉사회(회장 이장원)를 결성했다.이번에 결성되는 Medical Society 적십자 봉사회는 의과대학·치과대학 본과 학생 48명이 참여하는 의료전문봉사회로, 의과대학·약학대학·간호대학·임상병리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의과파트와 치과대학·치위생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치과파트로 구성된다. Medical Society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 매달 두 번 씩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7월부터 다음 달까지 주민의 금연을 돕기 위해 개인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금연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본관 지하 1층에서,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동문 1층에서 진행된다.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통해 1:1 금연 상담이 이뤄진다. 희망자에 한해 기존의 금연침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금연에 도움이 되는 패치, 사탕, 껌도 무료 제공한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도가 한국소아당뇨인협회(회장 김광훈), 대한당뇨병연합(이사장 박호영)과 당뇨병 예방 관리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두 기관과 함께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은 당뇨병 예방 및 치료 개선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대한당뇨병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경과 보고, 주요 협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치아가 부실한 지역주민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을 순회하면서 올바른 잇솔질 등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의료원 구강보건사업 담당자와 공중보건의들은 주 2~3회 군내 마을회관을 방문, 구강 2대 질환인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예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51개 마을 1208명의 주민이 교육을 받았다.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구강건강수칙은 △매 식사 후 이를 꼭 닦고 △불소치약을 이용하고 △단 음식을 줄이고 △담배를 피우지 말고 △정기적으로 치과를 이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드기 및 위생해충 감염병 홍보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한데 따른 대책이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가 주관해 관내 210개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군부대훈련참여자 등 약 7550여명을 대상으로 밭일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리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는 과학적 근거에 기초해 보건 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며, 구민의 신체를 계측하고 건강 행태 등을 분석해 지역 사회의 건강 수준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보건 사업 계획 수립과 성과 측정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 조사 대상 표본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와 주택 유형 자료를 연계해 표본 가구로 선정된 460세대의 19세 이상 성인 915명이며, 보건소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유급병가를 못 받는 근로취약계층에게 생계비를 지원해주는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사업 시행에 따라, 제도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이 없도록 홍보에 나섰다.‘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은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쉬지 못했던 일용근로자, 특수고용직종사자, 영세자영업자 등이 입원하거나 공단에서 일반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1년에 최대 11일(입원 10일, 검진 1일), 생활임금 892,980원(1일 8만 1,180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이달 12~14일까지 3일 동안 만7세~12세 취약계층아동 345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지역아동센터, 방문건강관리사업, 드림스타트팀에 등록된 취약계층아동의 질환을 조기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키움터에서 9시~11시까지 마련됐다. 치과, 건강증진센터, 서초구마음건강센터 등과 협력해 △체격검사(키,체중,시력,청력) △혈액검사(간기능검사 외) △소변검사(총4종) △방사선검사(흉부 X-ray촬영) △구강검진(치아우식증) 등의 무료건강검진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 일환으로 8월 9일부터 23일까지 건강도시 정책에 참여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건강도시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건강도시란, 지역 내 행정기관·기관단체·주민이 주도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개발하여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은평구는 △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가입 △ 건강도시 은평 선포식 △ 건강도시운영위원회·실무추진협의회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는 지역 내 통행량이 많은 장소에 삶의 희망을 주는 글귀가 적힌 패널을 설치해 자살률을 낮추고자 ‘생명 존중 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주민 이동량이 많은 공원, 산책로 등의 장소에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패널을 부착하고, 이곳을 지나는 주민이 이를 항상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특정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무의식적으로 각인되는 효과가 있기에, 구는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살 충동을 낮추고자 한 것.현재 ‘생명 존중 길’은 지역 내 공원, 안양천 산책로, 대림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이달부터 폐암도 국가 암검진 대상으로 추가됨에 따라, 폐암 검진을 실시하고 암 검진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기존 국가 5대 암검진 체계(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서 폐암이 추가되면서 국가 암검진은 6대 암검진 체계로 확대됐다.특히 폐암은 전체 암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며, 5년 상대 생존율도 27.6%로 낮아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이다. 또한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해당 연도에 검진을 받아야 추후 암 발생 시 최대 연속 3년까지 암 치료비 지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청운효자동은 관내 조현병 환자의 스트레스 감소와 사회 인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공감여행’ 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했다.최근 조현병 환자의 돌발행동으로 인한 피해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감여행’은 지난 6월 18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청운효자동자치회관 회의실에서 열리며, 청운효자동 관내 저소득 주민 중 조현병 환자와 가족 등 4가구 총 7명을 대상으로 한다.평생 관리가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돌보고 책임을 전담하는 환자가족의 스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원스톱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좋은 콜레스테롤(HDL) 부족 등 5가지 위험요인 가운데 3가지를 동시에 지닌 상태를 말한다. 성인 4명 중 1명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서구화된 식생활과 외식, 신체활동 감소 등으로 인해 환자 수 역시 증가하고 있다.강동구 보건소에서는 성인병의 주요원인이기도 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원스톱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 검진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송홍기)는 취약계층의 치매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치매서포터즈 TaskForceTeam(이하: 치매서포터즈) 7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7년째 운영되고 있는 TFT는 올해 치매서포터즈 TFT 7기를 모집 후 활동을 시작했다. 7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치매서포터즈는 소외된 취약계층의 치매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어려움을 확인 후 도움을 주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치매서포터즈를 통해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모 치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우리동네약국 15개소를 세이프약국으로 지정하고, 원하는 주민에게 세밀한 약력관리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현대사회가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만성질환자의 의료비와 약물오용률이 함께 증가하고 있으나, 정확한 약물사용 관련 정보는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소가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물리적 거리의 한계로 동네에서 가까운 기본적인 건강∙보건 지식을 갖춘 약사가 상주하고 있는 약국을 활용한 ‘세이프약국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세이프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의료급여를 받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맞춤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추진해 올 상반기에 약 1억 9,300만 원의 재정 절감 성과를 거뒀다.‘의료급여’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다. 다만 의료급여기관의 도덕적 해이, 수급권자의 의료 및 약물 오남용 사례가 빈번해 수급권자 건강 위협은 물론, 의료비 재정 누수가 문제시되고 있다.최근 강동구 의료급여 재정부담은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및 장기입원자 증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욕구 확대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