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는 추석을 맞아 맑고 깨끗한 성북천을 가꾸기 위해 방역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성북구는 추석을 맞아 맑고 깨끗한 성북천을 가꾸기 위해 방역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성북구는 추석을 맞이하여 맑고 깨끗한 성북천을 가꾸고자 지난 10일 새마을운동 성북구지회 지도자 150여명과 함께 성북천 일대 방역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운동 성북구지회 지도자들은 늦여름 독해진 모기 및 벌레 퇴치를 위해 삼선교에서 안암교까지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하천 내 적체쓰레기 및 부유물을 제거하는 주변 정화활동을 함께 펼쳤다.

특히 하천 정화를 위해서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성북천에 넣고, 모기성충 퇴치용 미꾸라지를 방생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천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새마을운동 성북구지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즐거운 추석 연휴기간에 쓰레기로 인해 주민 불편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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