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이 개관 16주년 기념 성모한마당을 개최했다
성모자애복지관이 개관 16주년 기념 성모한마당을 개최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은옥)은 지난 20일 개관 16주년 기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성모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 강남구의회 김병호 의원, 이호귀 의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장순욱 회장,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지역 내 복지기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4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복지관 직원 밴드 ‘아토’의 식전 공연 및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우아미&뵈뵈 오카향기’의 오카리나 공연, 복지관 이용인의 난타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이 날, 라이브 드로잉 작가 한부열씨의 작품갤러리 오픈식 및 작품 기증식과 PBC 라디오 “평화가 간다” 공개방송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거주서비스 시설 오픈 하우스, 경품 추첨 이벤트, 극단 ‘제이엠’의 버블쇼 특별공연 등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본 행사인 바자행사에서는 의류, 잡화, 생활용품, 먹거리, 체험코너 등 총 18개의 행사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부스 운영을 위하여 △㈜아트사인 △㈜대유비엠 △㈜천지스카이폰드 △코지 △휴아이엔씨 △J.J패션에서 물품을 후원하였고 △VMWARE △ITM사우회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삼성SDS △대유비엠 △수서성당 △평촌성당 △하안동성당 △문정동성당 △휘문고 자모회 △자애종합복지원 수원관구 수련원 등 자원봉사자 8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증진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치러졌으며 바자상품 판매 수익금 및 후원금을 포함하여 총 11,000천원이 모금됐다.

김은옥 관장은 “뜻 깊은 자리를 함께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 복지증진 및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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