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양육 공백 해소 및 돌봄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구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어린이집 등하원, 놀이 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돌봄 아동과 관련된 가사서비스 제공 유무로 2가지 유형(기본형, 종합형)으로 구분되며, 서비스 이용 시간에 따라 시간제 또는 종일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시 자치구 중 출산율 1위를 차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지난 22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노원구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 총 출생아 수 2,194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공동 1위로 집계됐으며 서울시의 0.59명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조사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7위에 머물렀던 노원구의 합계출산율이 급격히 향상된 데에는 구의 맞춤형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 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출산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8일 안안동과 안암동새마을금고가 출생축하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축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암동새마을 금고는 지난달 1일 이후 안암동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의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출생축하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암동주민센터(02-2241-5207)로 문의하면 된다.최광석 안암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대표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불과 5년 전 14위에 그쳤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서울시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2016년 서울시 자치구 중 14위로 하위권이었던 강동구 합계출산율이 1위로 올라서게 된 것은 최근 몇 년 새 강동구 주거 여건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젊은 층의 유입이 대폭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간 구가 다각적으로 추진해 온 차별화된 출산양육 지원정책도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특히,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출산특별장려금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7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중 돌봄공백이 발생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일자리사업과 1:1 매칭한 ‘드림아이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대상 중 맞벌이 가정이나 부모가 질병 등으로 양육 보조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20명이 7일부터 11월 말까지 해당 가정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를 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응원하기 위해 영아 1인당 최대 1천5백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이며, 다자녀(2명 이상) 가구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된다.미숙아 의료비는 출생 당시 체중이 2.5kg 미만이거나, 임신 37주 미만으로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출생아의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진료비를 미숙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이달부터 ‘아이편한택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노원아이편한택시는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24개월 이하 영유아, 난임부부가 8km 이내의 병의원 및 육아시설에 방문할 때 전용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가 출자해 설립한 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 소속 기사들이 전용차 5대로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구는 새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아이편한택시의 운영 시간 및 이용 횟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우선 이용 예약이 집중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3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추진한다. 우선 1월부터 신설된 '부모급여'를 도입해 양육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 기존 영아수당은 부모급여로 통합 운영하며, 만 0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35만 원을 지급한다.서울시가 추진하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에도 발맞춰 올해 하반기부터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구에 연 10만 원의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 포인트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2023년에도 다양한 영·유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023년부터 저출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시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와 영유아 집중기 투자사업인 부모급여 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된다. 이에 발맞춰 동대문구도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서울엄마아빠 택시 지원, 서울 키즈 오케이존 운영 등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의 적극 시행에 나선다.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경우 내년도부터는 청소, 세탁, 취사 등 가사서비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출산 지원 대책으로 내년부터 출산양육지원금과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금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기존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의 지원금을 모두 200만원으로 증액한다. 또 산후건강관리비용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지난해까지 출산양육지원금을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출생아 모두에게 200만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이 생기면서 20개 구에서 출산양육지원금을 중단했다. 지원을 유지하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공동 보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 비용은 줄이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어린이집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올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추진 2년 차를 맞은 구는 지난해 2개 공동체, 8개 어린이집에서 올해는 3개 공동체, 13개 어린이집으로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 보육 확산에 주력해왔다.‘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인접한 3~5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이 보육공동체를 구성해 보육프로그램, 원아 모집, 교재교구 등을 하나의 어린이집처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내년 1월 1일부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가 지급된다고 8일 밝혔다.기존 1인당 30만원이던 산후조리비를 5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하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예산 전액을 구비로 충당한다. 구가 지난달 28일 의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에서 산후조리비용 지원 예산은 1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올해 6억원 대비 1.7배 늘린 규모다.구가 자체 지원하는 산후조리비용 지원금은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사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산후회복지원’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 25일 오전 11시부터 응암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장난감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은평구가 운영하는 장난감나라 5곳에서 보유한 5년 이상 된 중고 장난감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나눔 행사다. 중고 장난감은 800여 개로 기본 정비와 소독을 거쳐 판매된다. 종류는 조작·탐색놀이, 블록, 키보드·드럼 악기, 주방놀이 등 부피가 작은 것부터 큰 미끄럼틀까지 다양하다.한가족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노후도에 따라 판매가는 개당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가까운 동네에서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관악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난 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정기 돌봄과 일시 돌봄, 체험 활동,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적 돌봄 공간이다. 이번에 개소한 ‘관악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청림경로당 2층에 152㎡ 규모로 △학습·독서 공간 △체험 활동실 △상담실 △주방 공간으로 구성했다.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정기적으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만 6세 이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구는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영유아 특성에 맞춰 개월 수에 맞는 검진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영유아의 기초건강 관리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또 검진으로 성장 및 발달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장애 유병률을 낮추겠다는 목표다.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총 8차례 검진을 진행하며 검진 항목은 성장 및 발달 이상, 비만, 영아돌연사증후군, 청각 및 시각 이상 등 24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아동친화도시 서초’를 주제로 27일 △부모강연 마음 토크 콘서트 “처음, 부모”와 △가족 영화 콘서트 '드림빌더'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세계 어린이날을 맞이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양육과 소통 방법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향상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다. 먼저 부모 강연은 400여명의 부모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전 10시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서 1부, 2부로 나눠 진행한다.1부에서는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다음달 3일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산후 건강관리비용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등 임신·출산·육아 친화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이 우수한 지원사업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마련해 구민을 직접 만난다.이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동남권역 최초로 ‘365열린 어린이집’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365열린 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급한 용무가 생겼을 때 야간이든 휴일이든 전혀 구애받지 않고 믿을만한 전문 보육교사에게 어린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울시의 일시보육 시설이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구립꿈사랑어린이집으로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방문하기도 편리해 인근 지역의 긴급 돌봄 수요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365열린 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면목7동과 망우본동에 각각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지난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1월 면목4동에 문을 연 3호점을 포함해 올해만 키움센터를 3곳에 조성하는 등 방과 후 돌봄 고민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4호와 5호점의 대상지는 모두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조성됐다. 우리동네키움센터 4호점은 면목7동 사가정역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연면적 130㎡, 약 39평의 규모로 독서공간과 학습공간, 활동공간, 주방, 사무실로 구성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조원동에 구립 뉴포레어린이집을 지난 1일 개원했다고 밝혔다.구립 뉴포레어린이집은 예전 강남아파트가 힐스테이트 뉴포레로 재건축하면서 기부채납한 시설이다. 이곳을 구가 내부 인테리어 등 리모델링 공사를 해 뉴포레어린이집으로 개원한 것이다.규모는 전용면적 755㎡에 지상 1층 건물로 보육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등을 갖춰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정원은 88명으로 조원동 주민들에 대한 보육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그간 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