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후 기념 촬영했다
서대문구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후 기념 촬영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 정동극장에서 개최된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결과 공유회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와 자치구 공로를 치하해,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고자 열렸다.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 각 자치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모금사업이다.

서대문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부자들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지난해 대비 18%가 늘어난 성금품 모금 실적을 기록했다.이러한 성과로 서울시 전체 25개 자치구 가운데, 우수 자치구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많은 구민과 후원자 분들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한 결과”라며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따뜻한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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