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가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해 ‘제2기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청년인턴십 사업은 청년인턴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3개월간 1인당 월 80~100만원의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턴의 정규직 전환 시에는 7개월을 연장해 최대 10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참여기업은 강남구 소재 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중소기업, 신성장동력, 전시컨벤션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이번 제2기 최종 참여기업과 기업별 인턴모집 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우리나라도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의 케어를 돕는 전문 요양보호사가 미래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영등포구가 중장년․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요양보호사는 고령이나 치매․통풍 등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다.구는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장년․경력단절여성을 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20년 동안 평범한 주부로 살면서 대학을 다니고 싶은 마음은 늘 지니고 있었다. 남편의 아내로, 세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오다 보니 진학을 미루게 됐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고졸이라는 벽과 끊임없이 마주쳤고, 그럴 때마다 작아지는 내 자신을 보며 서러웠던 적도 많았다.진학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몇 년 전 큰 딸과의 대화에서였다. “엄마는 어느 대학교를 졸업했어?”라고 묻는데 당황스러운 마음에 얼버무렸던 기억이 난다. 학위와 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공공행정 및 휴먼 서비스 분야에서 은퇴한 50+세대에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경력을 활용해 어린이집 운영 및 회계분야 업무를 지원하는 ‘어린이집50+지원단’ 참여자를 모집한다.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경감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서울시는 2신규 개원 및 부족한 일손 등을 이유로 회계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회계업무 부담을 줄여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어린이집 공동회계사무원’ 지원 시범사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강동구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보건복지 분야 방문 직원들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찾동 방문인력의 안전문제 경험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8%가 방문상담 시 안전문제를 경험했으며 욕설이나 폭력(52.8%), 언어적 성희롱(18.6%), 스토킹(22%) 등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안전문제를 경험한 응답자의 86.8%가 우울이나 스트레스 등 정서적 피해를 호소한다고 나타나기도 했다.특히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대부분 여성이며 업무공간이 방문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구가 청년의 고된 삶을 어루만지기 위해 200인 규모 정책자문단을 구성, 젊은이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청년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자문단 모집기간은 8월 말까지다. 모집인원은 16개 동별 10명 이상, 전체 200인 이내로 정했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용산구민 중 구정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개모집 외 교수 등 전문가 추천도 받는다. 숙명여자대학생, 청년단체 활동가, 청년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경력을 가진 이들이 대상이다.구는 동별 청년 대표 1인(총 1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종각역 공공지하보도에서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 청년 숲’ 을 개최한다.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 청년 숲’은 판매 공간과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의 판로를 지원해 청년사업 성장과 일자리 안정을 도모하는 일자리창출사업이다. ‘청년 숲’이라는 명칭은 지하공간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작은 숲을 테마로 한 청년들의 숨겨진 아지트’라는 뜻에서 비롯됐다. 이번 ‘종로 청년 숲’에는 ‘소영캐리커쳐’등 핸드메이드, 원데이 클래스 등 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지난 6일부터 비상임이사 1명, 광주·대구․전북․경남교통방송본부장(방송위원) 각 1명 등 총 5개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금번 ‘2018년도 하반기 임원 등 공개 모집’ 지원서 접수 마감은 19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를 참조하면 된다.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 관련 교육·홍보, 시설점검, 교통기술 연구개발과 운전면허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도봉구는 지역 내 저소득층 참여주민들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 내 사회적 경제의 순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일 도봉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함께밥상 도봉점’을 개소했다.‘함께밥상’은 주부로 20년 이상 살림을 해온 경험이 있는 취약 계층의 여성들이 살림 경험을 바탕으로 외식관련 사업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자활센터의 외식관련 사업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외식전문업체 ㈜소디프B&F와 MOU를 체결해, 대상자들에 대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직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의 자존감은 높여주고 착한 일자리까지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자업(UP)자득 잡(JOB)아라 취업박람회’가 17일 종로구청 지하 합동상황실에서 개최된다.서울시와 종로구가 후원하고 종로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과 종로지역자활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취업박람회는 구인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구직 희망 취약계층 간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취약계층 외에도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구직을 원할 시 현장에서 직접 구직 등록을 해야 한다.내용은 △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는 지속가능한 50+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사회적 경제 및 소셜 벤처 영역에 실질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굿잡5060’프로젝트를 진행한다.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5060’ 고용노동부, 현대자동차그룹, ㈜상상우리와 공동 협력해 중장년 취업프로그램을 넘어선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핵심업무 역량을 개발하는 사업이다.민-관-공공기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해 2022년까지 5년간 매년 약 200명을 선발해 교육생 선발워크숍 및 핵심역량강화교육 6주 취.창업 멘토링 및 후속 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가 7월 첫 주였던 사회적경제 주간을 기념해 이달 11일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2018 사회적경제 MEET UP! 교류회’를 개최한다.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가좌역 행복주택 인근에 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개소했다.서대문구에는 169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소재해 있으며 이 가운데 9개 사회적기업, 11개 협동조합, 1개 사단법인, 28개 예비창업팀이 이곳 센터에 입주해 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원연계와 협업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가 (사)한국직업훈련총연합회와 함께 ‘멀티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지역의 고용문제 해결방안으로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성북구는 2018년도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하면서 공공부문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연계 사업 활성화 및 직업 능력 개발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세우고 교육기관, 문화공간, 의류·봉제산업이 집적해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인접 지역산업간 연계성이 높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는 동부·중부·북부·남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기술 전문가로 거듭날 2018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 1,9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비진학·미취업청년 등 직업훈련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습위주의 현장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강동구 고덕동, 용산구 한남동, 노원구 상계동, 경기도 군포시 등에 4개의 기술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직업훈련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 또는 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가 이달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2018. 19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를 개최한다.광진구와 동대문구, 중랑구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우수인재를 공급함으로써,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연계로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박람회는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구인기업 중 15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채용관, 취업지원 및 부대행사관 등 24개 부스를 운영한다.이날 채용관에서는 구인업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는 문정비즈밸리 내 입주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달 12일 가든파이브 툴관 10층에서 ‘제1회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6일 구에 따르면 민선7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의 첫걸음으로 문정비즈밸리 내 교류의 기회인 네트워킹데이를 시도, 기업 간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나섰다.문정비즈밸리는 △법조타운 △미래형업무단지 △동남권유통단지 등을 갖춘 산업집적지로서 현재 약 21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특히 IT융합, 바이오메디칼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거점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내 일이 곧 나의 미래다."종로구는 이달 5일 저소득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일스토어 편의점’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이번 개소식은 지하철 6호선 동묘역 지하2층에 위치한 내일스토어 편의점 앞에서 열렸으며,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과 구민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날을 함께했다.종로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은 내일스토어 편의점은 보건복지부, 중앙자활센터, GS25 사업본부 GS리테일이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공헌형·기업연계형 프랜차이즈 사업이다.대기업과의 연계를 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예비창업가와 창업에 관심 있는 구민들에 창업정보 제공 및 공간지원을 위한 창업카페 개소를 위하여 서울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았다.구는 지난 29일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불광역 7번 출구에서 60m 거리에 위치한 은평 청년 새싹공간(B동 2~3층)내 조성중인「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뮌?186.7㎡(56평형) 규모로 코워킹 스페이스, 상담실, 휴게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오는 8월에 개소할 예정이다.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예산 2억 4천오백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란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일자리 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이들의 취업을 실질적으로 돕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동대문구형 일자리 사업은 민간취업연계형으로 구는 국‧시비 포함 2억 4천오백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20명의 청년을 취업시킨다.구는 7월 중으로 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공서비스기관을 모집하고 각 기관에서 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란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일자리 사업을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인건비 및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금년 6월 사업공모를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강서구, 성북구 등 8개 자치구 17개 세부사업이 선정되었다.총 사업예산은 67억원으로 이 중 국비지원이 16억원이고 나머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