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했다. 왼쪽에서부터 ADRF 이두수 사무국장, ADRF 권이종 회장, 이성은 통역자원봉사자, 미성어린이집 송연희 원장, 서울복지신문 장경근 발행인 사진 김수연 기자
MOU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했다. 왼쪽에서부터 ADRF 이두수 사무국장, ADRF 권이종 회장, 이성은 통역자원봉사자, 미성어린이집 송연희 원장, 서울복지신문 장경근 발행인 사진 김수연 기자

[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서울복지신문과 미성어린이집이 2일 교육을 통해 봉사하는 비영리단체 ADRF(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94년 설립하여 올해로 21년째 되는  ADRF(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는 교육을 통해 봉사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설립이념 ‘교육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아프리카 라이베리아가 오랜 내전으로 피폐해졌을 때 구호활동을 하면서 태동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하여 아프리카·아시아지역 13개 국가와 교류하고 있으며, 20개 학교에서 희망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70여명의 직원과 1천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며, 1만명의 아동이 ADRF를 통한 교육수혜를 받고 있다.

ADRF의 주된 봉사는 국제교류활동을 중심으로 △국내 글로벌리더십교육 △나눔교육 △자율학기제 운영지원, 나눔교육을 통한 아동결연, 학급과 학교결연으로 동화책 번역사업, 재활용품수집 △나눔꿈통 배부 및 수집 △나눔교육 실현으로 외국 유학생 유치 및 자원봉사 컨설팅 및 협조 △해외 자원봉사를 실행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과 미성어린이집은 이번 ADRF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ADRF와 함께 한마음으로 세계 빈곤층 어린이들의 교육을 도와가겠다”고 다짐했다. 류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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