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를 재운영하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당일 PCR검사를 받게 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중구는 코로나19 PCR검사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25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운영한다. 장소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서울역 앞 광장이며, 지난 6월 말 코로나19가 잦아들어 검사소를 없앤 지 25일 만이다.선별검사소는 평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모두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8시간 동안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만성질환을 가진 1인가구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혈압·혈당계 대여 서비스는 만성질환에 취약한 1인가구 대상자들의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대여기간은 3개월(1회 연장가능)로, 혈당계 신청자에게는 채혈침, 검사지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건강수첩과 사용법 소책자도 함께 제공되며 맞춤형 일대일 건강 상담과 교육도 병행한다. 혈압·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신종 변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령층의 백신 4차 접종 독려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홍성군보건소는 29일까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홍성읍 내 위치한 경로당 40개소에 찾아가 현장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백신접종 홍보를 추진했다.군은 6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한 대상자, 코로나19 백신의 종류와 정보, 접종 후 중증질환 발생 비율, 확진 시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등을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서울한방진흥센터가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를 찾는 관광객의 건강을 위해 ‘보제원 한방진료실’ 운영을 재개한다. ‘보제원 이동진료실’은 ‘널리 구제한다’라는 뜻인 보제의 정신을 이어받아 조성된 공간이다. 조선시대의 구휼기관이었던 보제원이 병고에 시달리고 가난했던 백성들에게 의술과 식량을 베풀었던 것처럼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 이동진료실은 한의사가 상주하며 건강 상담, 침, 온열찜질 등 한방진료를 제공한다.대상은 △만65세 이상의 고령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외국인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에게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금연클리닉을 보건소 3층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클리닉에 참여할 수 있다.금연클리닉 등록 시 6개월 간 금연상담사에게 1대1 맞춤형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 성공을 위한 니코틴 패치· 껌·사탕 등의 금연보조제도 받을 수 있다. 금연보조제는 흡연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차등 제공되고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소장 이종천)는 치매 어르신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보호자의 부양 부담 감소를 위해 가정환경수정 서비스를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가정환경수정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상태나 습관·행동 경향을 고려하여 환자가 사는 가정환경을 변화시켜주는 것으로, 치매 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치매 증상 악화와 함께 수반되는 행동적인 특성들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사고 발생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치매 환자의 기능 수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7월 18일(월)부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4차 접종 대상자를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등으로 확대하여 접종한다고 밝혔다.기존의 4차 접종은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었지만, 올해 초 오미크론 유행 이후 백신 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가 도래했고,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BA.5)의 확산으로 재유행에 선제 대비하기 위해 대상자를 확대한다는 결정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어르신 건강을 책임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협력 의료기관 29개소에 이달까지 현판을 설치헤 협력기관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다. ‘우리동네 건강주치의’는 어르신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차의료기관 주치의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보건소 전담간호사가 한 팀을 이루어 어르신들의 삶과 건강을 함께 보듬어 가는 내용이다.성북구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건강 수준을 높이고 비합리적인 의료비 지출을 줄임으로써 어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2일 심리적,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장위석관보건지소 지하 1층에 심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우울, 불안, 분노, 대인관계, 가족관계,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사전예약제(02-2241-6256, 6257)로 운영된다.초기상담 진행시 내담자의 현재 심리상태 파악을 위한 기본 심리검사를 하고 추후 상담자 판단하에 추가 검사를 진행하며 심층상담이 8회기로 운영됨에 따라 하루 예약인원이 5~6명으로 제한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구의 대표적 명소인 정동길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구는 15일 중·고등학교가 인접한 정동길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학생과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곳 인근에는 예원중학교, 창덕여자중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가 있으며 약 2천 200여 명의 학생들이 정동길로 등하교한다.여기에 정동길에서 뻗어나간 사잇길 등 추가로 함께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정동길만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경우 적발을 피하려고 주변으로 이동해 흡연하는 '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대한당뇨병학회, 사노피와 함께 당뇨인을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당당케어’를 개발하고 국내 첫 시범 서비스 시행에 나선다. ‘당당케어’는 당뇨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 속 당뇨병 관리와 함께 대상자 스스로 심리 상태까지 돌볼 수 있도록 돕는 당뇨·심리 통합 케어 앱이다.은평구는 대한당뇨병학회,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지난해 9월 취약계층 당뇨병 환자를 위한 앱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범 서비스는 지난달부터 시작했다.‘당당케어’는 약 1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13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 및 의료체계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조정 여부를 발표했다.중대본은 사회·경제적 비용을 고려해 전면적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고강도 활동제한은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에 광범위한 영향을 가져오는 전면적인 거리두기보다는 사회 각 분야별 ‘자발적 국민 참여형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했다.치명률 감소와 백신 및 치료제 등 대응수단이 확보돼 거리두기에 대한 의존도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코로나19 지원업무로 인해 보건소에 파견됐던 간호직 돌봄매니저 9명이 동 주민센터 및 구청 복지정책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동대문구 돌봄SOS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급박하고 일시적인 돌봄 욕구가 있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보건소로 파견되었던 간호직 돌봄매니저들이 복귀함에 따라 마침내 보건과 복지를 통합한 더욱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구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구 복지정책과는 돌봄 간호사가 신속하게 새로운 업무에 적응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19일부터 재개한다.구는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설치하는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2년 만에 재개되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우는 실습 중심으로 이뤄지며,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교육도 병행된다.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는 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PCR) 예약 시스템’을 이달 13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예약 시스템은 질병관리청과 강남구보건소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검사자의 전자문진표부터 검체검사 결과까지 모두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연동된다.PCR 검사대상이라면 누구나 강남구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더강남’을 통해 당일 검사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접수시간은 평일 9시부터 15시까지이며, 방문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 사이에서 선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소장 이종천)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의료취약계층과 노년층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검진은 충남도 보조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하여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고려한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 질환(만 40세 이상 남·여)과 전립선암 검진(만 50세 이상 남성)을 시행할 예정이다. 검진 일정은 장곡보건지소(7월15일)를 시작으로 △서부보건지소(7월18일) △홍동보건지소(7월19일) △광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구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서비스’와 ‘코로나19 후유증 안심상담클리닉’을 마련했다. 먼저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서비스’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의료돌봄서비스다.대상은 관내 △코로나19 확진 후 증상이 지속되는 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의료기관 입원 후 퇴원한 자 △고혈압·당뇨·고지혈증·관절염 등 만성질환자 △허약 어르신 및 영양집중 관리 대상자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약 복용지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 내 만19세에서 만34세까지 1인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초구보건소에서 ‘청년서초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의 검진항목은 △암표지자(남 4종, 여 5종) △갑상선기능(T3, TSH, Free T4) △A형간염 및 간‧신장기능 △당뇨‧고지혈증 △매독‧에이즈 검사 △풍진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더해, AI 의료영상분석보조 시스템을 활용해 폐암‧폐렴‧기흉 등 각종 폐질환 조기발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배회증상이 있는 치매노인의 실종예방을 위해 한국소공인협회, 예성투게더와의 협약을 맺고 ‘세이프 신발’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는 지난해에도 실종예방 배회감지기(GPS)가 내장된 ‘세이프 깔창’을 치매가구에 보급해 치매노인 실종방지에 큰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세이프 깔창’이 보행에 불편감을 준다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 이를 수정 보완한 ‘세이프 신발’을 제작하게 됐다.‘세이프 신발’은 맞춤형 수제화로 가볍고 부드러운 가죽과 미끄럼방지 밑창을 적용해 편안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 지역인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의료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 시작일을 맞이해 시범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했다.보건복지부는 아픈 근로자가 휴식할 수 있도록 4일부터 충청남도 천안시를 비롯한 6개 지역에서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6개 지역은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로 대기기간 및 수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