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2동이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자 행당새마을금고와 손을 잡았다.행당제2동(동장 송재훈)은 지난 10일 행당새마을금고와 지역 내 출산장려를 위한 출생축하금 지급에 관한 ‘출산장려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당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일태)는 출생축하 통장 개설 시 1인당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행당2동은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주민에게 통장개설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지원은 행당제2동 거주 출생신고자로 2020년 1월 1일 출생신고 분부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출산장려와 육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 내 다둥이 가정 방문에 나섰다. 채 구청장이 새해 첫날 방문한 가정은 4살 쌍둥이와 1살 쌍둥이 4남매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겹쌍둥이 가족이다. 2016년 첫 번째 쌍둥이 남매가 태어난 것에 이어 2019년 10월에 두 번째 쌍둥이 남매가 태어나 이달 100일을 맞이한다.쌍둥이 엄마 이수정(39세)씨는 “결혼 후 7년 만에 첫아이가 생겼다. 아이가 태어난 것 자체가 저희 부부에게는 축복이다”라며 “아이들을 실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9일 저출산 대응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20번째 결연식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관내 기업(단체)과 다자녀가정이 결연을 맺고, 기업(단체)에서 결연가정에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이번 20번째 결연까지 총 81개 기업(단체)과 242개 가정이 결연을 맺고 양육비 7억7,24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이번 결연식을 통해 18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보육정책 관련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안전관리, 보육서비스 질 관리, 공공보육 확충, 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7개 분야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올 한 해 각 지자체가 추진한 보육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구는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추진한 △친환경 우수 식재료 구매비용 지원 △비담임 교사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에 청소와 안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내년 2월부터 출산・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강동구는 서울시 합계출산율 0.76명보다 약간 높은 0.82명으로(2018년 기준) 2016년 이후 출산율이 1명 미만으로 떨어지며 출생아수는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2017년에서 2018년 역시 강동구 출생아수가 3,007명에서 2,704명으로 감소했으나 강동구의 인구변동전망에 따르면 올해부터 대규모 재건축 등으로 유입인구가 증가하면 출생아 수도 증가 될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 홍성군이 지난 10일 예비 엄마아빠라면 눈 여겨봐야 할 다양한 출산 보육 시책을 소개했다.우선 군은 도내 최초로 6천만 원의 자체 예산을 들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정부 지원정책으로는 소득기준에 따라 난임시술비 지원이 가능하나, 홍성군의 경우 6개월 이상 거주 조건만 충족 되면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는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난임부부 시술자 101명이 시술비 지원을 받았으며, 그 중 26명(26%)이 임신에 성공했다. 사실혼 가정도 난임 극복을 위한 시술비 지원이 가능하며, 한방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8일 오후 2시 위례동주민센터에서 출산·양육가정 부모 교육 ‘엄마 귀에 쏙쏙 우리아이 쑥쑥’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엄마 귀에 쏙쏙 우리아이 쑥쑥’은 최근 부모들의 출산, 양육,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부모 교육이다. 위례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동순)와 업무협약을 맺고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부모들이 올바른 아이 양육방법과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매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구는 위례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맘(Mom)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14일과 21일 오후 4시 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다시 일하기 위해 고민하는 많은 부분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먼저 14일 특강은 새울림교육센터 강시현 대표가 맡는다. 주제는 '경력개발과 직업의 중요성'이며 경력단절 이후 제2의 직업을 찾기 위해 어떤 '찾기과정(경력개발과정)'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은 책 꾸러미와 영유아 및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2019년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된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육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영유아 대상의 도서를 집필한 김지연 작가와 함께 진행되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그림책을 활용한 육아 방법을 강연한다.이번 강연은 그림책을 단순히 자녀들에게 읽어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하여, 자녀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게 독려해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난향경로당 건물 3층에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난향점을 첫 개소했다.육아부모와 아이들 위한 복합문화 휴식 공간인 ‘아이랑’은 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와 서울시 열린육아방 사업을 통합 연계해 관악구민의 욕구에 맞도록 더욱 업그레이드해 운영하는 관악형 마더센터이다. ‘아이랑’은 영유아를 위한 공공놀이방, 육아 부모를 위한 품앗이 및 자조모임 공간으로 활용되며, 구는 육아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개소한 ‘아이랑’ 난향점은 난향경로당(난곡로9길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23일 홍성읍 월산리 부영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아파트 주민, 엄마와 아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시설관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 조혜란 동화작가의 ‘살아있는 그림책을 만나요’ 미술책 특강은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미 홍성군은 부모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직장 내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소중한 생명을 축하하고자 김석환 홍성군수와 임신 직원 6명이 함께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매해 10월 10일인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며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이날 김 군수는 임신 직원들에게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였으며, 임신한 여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시 어려운 점은 없는지 묻고 동료 직원들의 배려가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0일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 클래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지닌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작년 1월 개소하여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 육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는 특화보건지소인“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이 날 행사에 참가하는 서초구 거주 임신부부 50명(25쌍)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0일 오전 10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 ‘힐링 마더스 데이’를 진행한다.송금례 맑은샘 태교연구소 대표가 힐링 태교 특강 ‘소중한 엄마의 행복코칭’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공감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며,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라라랜드’ 테마곡 등 태교에 좋은 클래식 바이올린·첼로·건반 3중주가 진행된다.예비엄마들은 모자보건사업 홍보물을 통해 출산 전후 국가지원혜택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맘앤베이비 플리마켓’이 열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다음 달 7일 오후 2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제15회 강북구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열고 이에 앞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구는 모유수유 실천 가정을 격려하고 엄마와 아기 모두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생후 4~12개월의 완전모유 수유아기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구가 지정한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야 한다.병원에서 체중, 신장, 머리둘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육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당진시보건소가 분기별로 운영하는 ‘아기마중 예비 부모교실’이 출산을 준비 중인 예비 엄마, 아빠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아기마중 예비 부모교실은 충청남도의 저출산 고령사회 공모사업에 당진시가 선정돼 당진시청 평생학습체육과와 당진시보건소가 함께 운영하는 출산장려 사업으로, 늦은 결혼과 환경적 요인으로 급증하는 난임과 고위험 임신을 줄이고 태아와 신생아의 선천성 장애 이행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전부터 건강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보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보령시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빠랑 함께 하는 어울림 체험여행을 운영한다.민화를 품은 심원마을(대표 김일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12세 이하 자녀를 둔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자녀와의 교류가 적은 아빠들과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유대감 강화 및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뒀다.첫 운영인 지난 21일에는 ㈜한국중부발전 대강당에서 음악회로 개최됐는데, 아빠와 자녀가 함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9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우리동네 보육반장, 영유아 부모 서포터즈단이 모여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구 만들기’를 주제로 ‘강동Bridge 육아 토닥토닥 보육반상회’를 개최했다.이번 보육반상회는 △영유아 부모 자발적 모임 활성화 방안 △행복하고 안전한 놀이터와 근린공원 조성 방안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확충과 운영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7명의 영유아 부모 서포터즈단 발대식도 같이 진행됐다. 영유아 부모 서포터즈단은 평소 육아 및 놀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치동 세텍(SETEC)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미베 베이비엑스포’에서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노동법률 관련 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직장맘·대디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전문 노무사가 직접 현장상담에 나선다. 3일간 센터 상근 노무사 등 전문 노무사 4인이 매일 엑스포 현장에 상주해 베이비엑스포를 방문하는 직장맘·대디와 예비직장맘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직장 내 모성보호 관련 노동권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영유아 전문 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시행해 초보엄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출산 6주 이내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기와 엄마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상담, 교육, 지원 등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유 수유방법 △신생아 재우기와 달래기 △예방접종과 영유아건강검진 일정 등 초보엄마들이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육아정보를 간호사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