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강동미즈여성병원이 23일 ‘예비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힐링 토크’ 산모교실을 개최했다.산모교실은 가임여성과 임산부들에게 올바른 출산문화를 전파하도록 임신·출산·육아 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공개강좌다. 이날 행사는 예비 엄마들의 다가올 출산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강동미즈여성병원 분만센터장 안성호 원장이 함께했다.힐링 토크는 출산 시 산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1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식으로 전개되었다. 질문 내용은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장단점 △자연분만 진행 중 수술로 변경되는 상황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는 우선 출생영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첫아이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6년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첫아이 기저귀·물티슈 지원사업을 지난해 7월부터는 1세트에서 2세트로 확대 지급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예산을 두배 증액해 보다 우수한 제품을 확대 지원하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는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일정 시간 보육이 필요한 영아(6개월~36개월 미만)가정을 대상으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시간제보육이란 가정양육 부모, 시간제 근로자 등이 단시간의 사유로 일정 시간을 예약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은평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2개반), 구립개나리어린이집(1개반)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돼 있어 평일 월요일~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이용대상은 6~36개월 미만의 영아로 특히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서초구는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보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어머니 200명을 대상으로 ‘통(洞)통(通) 육아콘서트 투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통(洞)통(通) 육아콘서트 투맘쇼’는 ‘밝게(洞) 소통하자(通)’는 의미를 담은 토크형식의 콘서트로 양육을 소재로 한 콩트, 뮤직비디오 등을 선보이며 90분간 어머니들의 육아에 대한 애환과 고충을 나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실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두엄마(TWO MOM)이자 인기 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는 가족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부모들의 모임과 활동을 지원하는 ‘2018년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을 이달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부모들의 양육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양육환경 조성, 올바른 부모역할 등을 실현하기 위해 부모들의 주도적인 모임과 활동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일반부모커뮤니티, 직장부모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주민 3인 이상의 부모자조모임 및 단체(비영리단체,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이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도봉구가 이달부터 12월까지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엄마에게 아가를 위한 생애 첫 책 꾸러미를 배부하여, 그림책을 매개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울러 태아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책을 읽어줌으로써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훗날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예정이다.태교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 꾸러미 배부’와 ‘태교 북스타트 후속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꾸러미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관악구가 올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관악구는 운영방안 중 하나로 예비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관내 임산부에게 분만 전후 임신, 출산에 대한 정보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주요내용은 ▷태교, 정상 분만 과정의 이해 ▷라마즈 분만법 및 실습 ▷모유수유 교육, 산전체조 ▷신생아 돌보기 및 응급상황대처 등으로 구성된다.또한 구는 양육 프로그램 강화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가 지난 25일 목요일 ㈜라이온코리아(구 CJ라이온)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축하용품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이온코리아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생활용품 전문 기업이다.출산축하용품 지원은 강동구에서 자체 지원하는 출산 지원 서비스다. 자녀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강동구의 모든 출산가정은 구 자체 축하용품인 영유아 체온계 외에도 ‘아이!깨끗해 핸드솝 세트’를 추가로 지원받게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공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재울뉴타운 4구역 내에 종합보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서대문구 종합보육시설은 남가좌1동 주민센터 인근인 남가좌동 385-4번지에 대지면적 1,069.6㎡,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2,141.3㎡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129억 원이 투입된다.1층에 들어설 구립 어린이집은 보육실과 시간제 보육실, 조리실, 놀이방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규조토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아토피나 천식 등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가 새해들어 저출산 문제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강남구는 올해 출산축하 무료등본 발급, 첫째 자녀 출산장려금 20만원 지급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갈수록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 실정에 맞는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다.관내 신생아 출산수는 4122명(2016년 기준)으로 합계출산율이 0.08명으로 매우 낮은 실정이다.구는 올해 1월부터 새롭게 강남구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신생아 출산 가정에 출생축하 주민등록 등본을 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가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키즈클린플러스’ 사업에 대해 어린이집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키즈클린플러스’는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부수 업무를 경감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전문인력과 안전관리전문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 150여 곳을 대상으로 한다.구가 사업 참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93.7%가 ‘이 사업이 어린이집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전체 만족도는 ‘만족’ 이상이 92.7%로 나타났다.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가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은평구는 보육교사의 일시적인 업무공백을 보완하는 대체교사와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반장을 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대체교사 지원사업은 보육교사가 연차, 결혼, 보수교육, 병가, 경조사 등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업무 공백이 생길 시 대체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보육교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체교사 정시모집을 실시했다.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은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어려움을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노원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상계동에 ‘공동 육아방’을 건립한다고 밝혔다.구는 7억 6천만원을 들여 상계동 652-3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202㎡규모의 공동육아방을 올해 상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내부공간은 영유아 테마놀이 체험공간, 실내놀이터, 다목적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된다.공동육아방은 부모와 영유아가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자 육아 품앗이 공간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공동육아방에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고 부모들은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구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상계동에 ‘공동 육아방’을 건립한다고 밝혔다.구는 7억 6천만원을 들여 상계동 652-3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202㎡규모의 공동육아방을 올해 상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내부공간은 영유아 테마놀이 체험공간, 실내놀이터, 다목적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된다.공동육아방은 부모와 영유아가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자 육아 품앗이 공간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공동육아방에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고 부모들은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구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가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최대 500만 원까지 확대한 가운데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 정책을 선보인다.영등포구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출산 전후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먼저, 출산 전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게 되면 B형간염, 임신성당뇨검사, 기형아검사, 풍진검사 등 기본 혈액검사(임신 초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등록한 임산부는 2,483명으로 건강검진은 물론 엽산제와 철분제 등을 지원했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중랑구는 상봉1동에 소재한 서촌경로당 2층에 중랑구 공동육아방 9호점인‘상봉키움 공동육아방’을 설치하고 오는 15일 개소한다고 밝혔다.‘공동육아방’은 영유아와 부모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고 육아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무료 나눔 공간으로,‘전국에서 아이 키우기 제일 좋은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중랑구만의 특화사업이다.이번에 아홉 번째로 설치된‘상봉키움 공동육아방’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어 영유아가 많은 상봉동 지역으로, 서촌경로당 2층 유휴 공간(78.42㎡)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영등포구가 2018년 1월 1일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대상을 첫째아까지 확대하고 금액 또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저출산과 인구 노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를 개정했다.개정된 조례에 따라 2018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부터 첫째아 0→10만원, 둘째아 20만원→50만원, 셋째아 50만원→300만원, 넷째아 이상 100만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구로구가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독려하고자 임신에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한 임신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로구는 임신을 준비 중인 관내 부부(부부 중 1명 이상 구로구민) 100쌍을 대상으로 △임신 전 건강검진(흉부 X선, 소변, 혈당, 혈소판, 헤모글로빈 검사) △스마트 배란테스트기, 엽산제(3개월분) 제공 △임신준비교실 운영(부부 중 1명 필수참석) △건강한 임신을 위한 필수지식 자료 배포 등을 진행한다.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이는 전화(860-3251)로 신청하면 된다. 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는 27일 방학동 학마을도서관 1층에 ‘제3호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한다.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창동권역에 공동육아나눔터 1, 2호를 각각 창동 아이나라 3층, 구민회관 2층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3호점을 방학동 학마을도서관에 개소함으로써 방학권역에도 공동육아 나눔의 장소가 마련됐다.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이웃과 육아의 품을 나누고 보태며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네트워크 공간으로, 다양한 가족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육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의회는 내년부터 민간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리과정 아동(만3세~5세)에 대한 부모부담금인‘보육료 차액’에 대해 서울시에서 55%를 지원하도록 관련 예산 총 237억 2,515만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는 민간어린이집 이용 아동(보호자)에게 매월 4만 1천 5백원 가량의 보육료차액이 지원될 예정이다.‘보육료 차액’은 만3~5세 아동이 일반 민간․가정 어린이집(정부미지원시설)을 다닐 경우 정부미지원시설 보육료 수납한도액과 정부지원 보육료의 금액 차이만큼 부모가 부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