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대림2동주민센터는 지난 8일 연세감동치과(원장 김남경)와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진료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어려운 가정 형편과 진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르신, 청소년 등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민‧관 협력을 통해 치과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연세감동치과에서는 대림2동에 거주하는 틈새계층, 중국동포, 취약계층 중 매년 총 8명을 선정해 100만원에서 300만원 상당의 진료비를 지원하게 됐다.진료비 지원 대상은 우선적으로 65세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하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기존 만 12세까지 지원하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만 18세 이하의 중·고교생까지,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원하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만62세 이상의 어르신에게로 확대 지원하며 임신부도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 또한 기존 3가에서 4가 백신으로 바뀌었다.우선 9월 8일부터 인플루엔자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운영한다.아동의 무료접종 가능 연령은 높이고 어르신은 낮췄다. 기존 생후 6개월부터 만 12세 어린이까지에서 만 18세 청소년으로 확장됐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도 만 62세로 낮아졌다. 백신종류도 4가 독감백신으로 성능을 높였다. 4가백신은 기존 3가와 달리 한 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접종 일자는 지원대상별로 상이하다. 특히 어린이는 접종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것을 대비해 어린이, 임신부 및 62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 등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비슷해 이번 가을 두 가지 질병이 동시에 유행할 경우 환자 구분에 많은 사회적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어느 해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구의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은 만 12세 이하, 만 65세 이상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구 보건소(보건소장 최재원)가 지역 내 저소득층 6937가구(8888명)에 마스크 13만4000장을 추가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보건소는 이달 초 KF마스크 20만장을 구매, 이 중 13만4000장을 16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배부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수량은 1인당 15매다.최재원 보건소장은 “가을철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며 “잔량은 비축 후 의료진들이나 필요시 주민들에게 추가로 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이달부터 노인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독감 4가 백신 접종 실비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이고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만 61세 이하 종사자다. 대상기관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센터, 재가장기요양기관, 양로원으로 총 143곳이다.접종기간은 지난 1일부터 11월 10일까지며 기간 내 희망병원에서 접종한 후 신청서와 진료비상세명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과학적 방역체계 운영 및 선제적 예방조치로 코로나19로부터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구는 코로나19 초기의 경험을 토대로 지난 4월 ‘은평형 검체채취실’을 만들어 검체 채취시 환자와 의료진이 분리된 글로브-월(Glove-Wall) 시스템을 도입해 검사 시 감염 위험을 최소화 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신속한 검사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자치구로서는 전국 최초 장애인·외국인·노인을 위한 시각 지원판을 비치하기도 했다. 취약계층 배려 차원이다.비보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은평구, 이해와 배려로 만들어가는 치매친화적 안심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관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어르신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을 뜻한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함에 있어서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춘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은평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안심마을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진관동주민센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차량 탑재형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자체 개발했다. 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집단감염 발생 현장으로 나가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차량 탑재형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자체 개발해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차량 탑재형 이동식 선별진료소’는 트럭 적재함에 진료부스가 설치된 ‘바퀴 달린 선별진료소’로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검사가 가능하다. 임시 선별진료소를 여러 차례 설치해 본 경험이 있는 구로구보건소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우울‧자살위기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투신 위험이 높은 공동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사업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우선 구는 단지 승강기에 설치된 미디어보드에 자살예방상담, 금융‧법률 지원, 취업지원, 복지‧생계 지원과 관련된 기관 전화번호와 위기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게재했다.관리비 고지서에도 안내문구와 함께 주민들이 힘들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에 따른 구민들의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입원 치료 및 격리과정 중에 불안, 불면과 낙인, 우울감, 무기력 등의 심리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일반 구민들 역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 무기력, 과도한 불안감을 경험할 수 있다.이에 구는 올해 2월부터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800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심리상담 서비스 대상자는 확진자와 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질병관리본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2020년 7월 현재 전국적으로 장기기증 등록 건수가 40,660명으로 2017년 75,915명, 2018년 70,763명, 2019년 90,350명에 비해 감소한 가운데 이식 대기자 35,444명은 장기이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장기기증 등록률이 작년 대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서는 장기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9월 중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우수기관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은 금연치료 프로그램 참여인원 및 이수율 등 참여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부여하는 것이다. 마포구보건소는 2019년도 기준 전년도 대비 110% 상승된 금연약 처방율을 보이며 2년 연속 금연치료 부분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다.이와 같이 마포구의 2019년 금연치료 실적이 타 기관보다 월등히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마포구보건소가 ‘2019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구는 최근 코로나19의 감염 경로가 종교시설, 대중집회 등에서 시작한 확진자가 지역감염으로까지 전파되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발빠른 역학조사로 동선을 철저히 관리하고, 서울시와도 긴밀한 소통으로 즉각 대응반을 구성하여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한 2단계 조치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종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18일부터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와 폐결핵, 기흉 등 폐질환 검진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똑똑하고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민들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담당하는 서초구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는 10년 연속 서울 최고 수준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욱 철저한 예방을 위해 AI기반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를 도입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I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해 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무료로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구는 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으로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료 독감예방 접종 대상자는 관내 181개 장기요양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노인주거복지시설에 종사 중인 만61세 이하 장기요양요원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직업)치료사 △치과위생사 △조리원 등 5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심리상담 제공과 함께 재난심리지원 키트를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작한 재난심리지원 키트는 집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진단해 보고 가볍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첨부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키트 구성은 △마음건강 자가 검진 설문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 돌봄 안내서 △파우치 또는 칫솔치약 세트 △컬러링북 △색연필 △책갈피 △위생키트 △달고나 등으로 아이부터 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 재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25일에는 음식점, PC방, 어린이집, 교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관련 협조와 현재의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구는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 즉각대응팀을 5개 반에서 7반으로 보강 운영 중이다. 이에 앞서 코로나19 비상체제 장기화에 대비해 방역생활의 일상화를 위해 자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오늘 날씨 알려줘.” 80대 홀몸인 조모 어르신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실버프렌드(AI 스피커)’와 대화를 한다. 날씨뿐만 아니라 오늘의 운세, 도란도란 소식 등도 실버프랜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한다.조모 어르신은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적적했는데 실버프렌드와 매일 아침 인사를 주고받을 수 있고 생활정보도 얻어 하루를 활기 있게 시작한다”고 말했다.최근 인기를 얻었던 미스터 트롯의 노래도 어르신의 말 한마디면 선곡해서 들려주는 등 충실한 파트너 역할로 어르신을 기쁘게 해주고 있다. 조모 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국 시기에 맞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대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 관리대책을 강화하고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한다.다음 달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입국예정인 서울대 외국인 유학생은 입국 즉시 서울대 내 임시생활시설 및 자가 원룸 등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관악구와 서울대는 외국인 유학생 현황과 입국 예정일, 입국 절차 등을 공유해 입국 전부터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외국인 유학생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 철저한 관리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