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을 이달부터 확대한다.구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을 위해 지난해 선제적으로 ‘스마트인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통신기술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Global Positioning System)을 장착한 신발 깔창으로 보호자가 앱을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설정된 지역을 벗어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기이다.지난해 발달장애인 32명에게 기기를 지원해 다수의 실종사고를 예방하며 그
[서울복지신문] 제42회 장애인의 날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표한 `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선천적 장애인은 7.9%에 불과하며, 질환이나 교통사고 등의 이유로 후천적 장애인이 된 경우가 80%에 달하는 현실이다. 따라서 더욱 장애인에 대한 기본권 확보가 필요하다. 특히 장애인 이동권이 확립되어야 장애인들의 취업, 개인활동 등이 활성화되어 우리 사회가 더욱 행복해질 것이다.장애인 이동권은 사회적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하는 방법과 자가용 등 개인 이동수단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현재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교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는2022년 기준 39만여 명의 서울시 등록 장애인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올해 서울시 장애인 복지 분야 사업 예산은 1조 2,001억 원으로 지난 10년 사이 약 171%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장애인의 생활안정, 이동편의 증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자립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장애인 빈곤율은(42.2%) 전체 국민 빈곤율(16.3%)의 3배 수준으로(’21년 장애인 빈곤 및 소득불평등 지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부터 보행환경까지 폭넓은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 등 기반 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보행 등 생활 이동 환경에서도 안심할 수 있도록 세심한 환경을 마련해나간다.서울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보행 등 이용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정책이 시민 생활과 연계가 깊은 만큼, 교통 분야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관내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성화된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취업으로까지 연계 지원하는 ‘장애인 취업 연계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바리스타 교육은 커피에 대한 높은 시장수요와 함께,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손쉽게 자격증을 습득할 수 있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직업 훈련 및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는 좋은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구는 지난 2015년부터 중‧고등학생 및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지속 운영해왔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약국, 식당, 개인병원 등 소규모 생활시설 문턱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일반인들이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 수 있는 출입문 앞 작은 문턱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는 누군가에겐 큰 걸림돌이 된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겨우 몇㎝ 높이의 턱에 가로막혀 시설 이용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는 경사로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는 이달 20일, 제42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고 퀴즈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를 연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소속 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 관내 거주 장애인 등 40여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양재역 인근 상가 200여 곳을 방문, 지역 주민과 함께 장애이해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올바른 장애 용어 △장애유형별 에티켓 △장애인복지법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은평봄봄축제'를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해당 주간을 ‘장애인의 날 주간’으로 선포하고 ‘은평봄봄축제’를 마련했다.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기억하고 알리며, 지역주민과 함께 장애 주간을 즐기고 유대감을 형성해 살기 좋은 은평으로 나아가기 위한 문화의 장이다.행사 주관은 장애인 주도로 기획·참여를 확대하는 의미에서 장애인복지 단체 네트워크 모임 '장은사‘(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장애인 형제, 자매를 둔 비장애 학생들이 정서적 박탈감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비.행.기(비장애 형제‧자매의 행복한 기다림)’ 사업을 추진하고 2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비.행.기’ 사업은 장애인 가족이 겪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비장애 형제∙자매가 장애가족과 함께 성장하며 느낄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사업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의 비장애 초&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종로구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의 날 공감 주간행사를 개최한다.‘함께×공감’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구분 없이 이웃 간 서로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에 19일 CGV 피카디리1958에서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무료로 상영한다. 모든 장면을 음성으로 모든 소리를 자막으로 해설해주는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이달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편견과 차별을 넘어 모두가 지역사회 주체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19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정책토론회 △장애 인식개선 교육 △장애 인식개선 스폿 캠페인 △한걸음의 사랑 걷기대회 △오! 댄싱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봉, 사이다(사람으로 이어지다)’ 기념행사를 구 대표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통해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도봉구 지역 약 40여 개 장애인 단체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년간 지역 내 유관 단체와 기관들이 협력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이어져 왔다.20일 오전 11시, “우리 사(4)이(2)의 거리는 영(0)”이라는 주제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본 행사는 △장애인의 날 유공자 표창 △장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발달장애인이 경제적 주체로서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생태문화 보전 기여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환경지킴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달 현재 영등포구 등록 장애인은 14,499명이다. 이 가운데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은 1,114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8%에도 못미치나, 대다수가 심한 장애로 인해 일반 노동시장으로의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구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직종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환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이규범)는 오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비대면 대중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중강연은 ‘장애와 질병의 경계, 그리고 건강권’을 주제로 장애인 건강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좌에서는 ‘잘 아플 권리’에 대한 통찰로 화제가 된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조한진희 작가와 △무엇이 ‘정상’인가 △질병과 장애의 경계와 이해 △장애인의 건강권과 질병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것 △손상된 몸으로 살아가는 시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초구는 재활치료를 힘들어하는 발달장애 및 뇌병변 아동들이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시설에서 놀이를 하며 즐겁게 재활하는 ‘서초 디지털 발달 트레이닝센터’를 지난달에 개소,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서초동 소재)에 위치한 ‘서초 디지털 발달 트레이닝센터’는 80㎡의 규모로 크게 VR교육 등을 통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스포츠실과 구조물을 이용한 활동으로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 대근육 트레이닝실로 이뤄졌다. 이 곳에서는 전문 인력이 상주해 맞춤형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전동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를 이용하는 관내 장애인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광 반사판’을 무상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구는 연간 서대문구 장애인이동기기 수리 센터 이용 인원을 감안해 반사판 200매를 제작했다. 이를 장애인의 날인 이달 20일부터 14개 동주민센터와 수리센터를 통해 전동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나누어 준다. 장애인의 가족이나 지인 등이 대신 받아 갈 수도 있다.이 반사판은 어둠 속에서 차량 등의 불빛을 받으면 선명하게 빛을 내고 낮에도 눈에 잘 띄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종로구장애인가족센터 1층에서 ‘행복한 동행,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총 10인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주말을 제외하고 기간 내 09:00부터 18:00까지 센터를 방문하면 이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작품 세계를 눈에 담아갈 수 있다.구는 이밖에도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종로장애인복지관 및 관내 곳곳에서 공감주간행사를 진행한다. ‘함께x공감’이라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수요자 중심의 통합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내 병원 및 센터 등 8개 기관과 민관협력체를 구성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운영한다.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서울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동남보조기기센터, 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8개 기관의 단체장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각 자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를 강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은 물론 △사례관리 △보조기 대여 △각종 지원정보 제공 △방문재활 서비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2)은 올해 12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 되는 ‘장애인 AI 데이터 라벨러 양성사업’ 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11일 촉구했다.장애인 AI 데이터 라벨러 양성사업’은 사진, 글자,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에 AI가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을 붙이는(라벨)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신산업분야에서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적합 직종에 대한 직업훈련을 지원하여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5일부터 강남구 장애인복지관 6개소에서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전시, 캠페인 등 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장애에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해서 △강남장애인복지관은 5~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장애아티스트 미술작품전시 △강남세움복지관은 20일 탄천어울림공원에서 ‘발달장애인 아트컬래버레이션’ 작품전시 △하상장애인복지관은 5~30일 경사로, 점자 등이 갖춰진 관내 무장애 환경을 알리는 ‘지도제작’ △성모자애복지관은 20일 못골도서관에서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