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 전농2동에 위치한 래미안아름숲아파트의 주민들이 최근 단지 내에서 직접 아이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단지 내 아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은 ‘돌봄플러스-래미안아름숲’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같은 단지 내 주민 중 돌보미(베이비시터)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돌보미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2018년부터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지원하는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주민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래미안아름숲아파트 주민들은 올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공영주차장을 방문하는 임산부에 대해 배려하고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에 대한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산부 전용주차 구역’을 금년 12월 중에 설치한다고 밝혔다.구는 2019년 ‘서울특별시 양천구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이를 시행하기 위해 사업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준비해왔다.일반차량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에도 빠듯한 여건이지만 출산장려라는 사회적 인식과 차량 승·하차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의 이동 및 주차 편의를 위해 이번 임산부 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1일 제7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어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2021년도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하 “2021년도 여성가족정책실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의결했다.서울시가 지난 10월 3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은 40조 479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중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안은 총 2조 7,526억원 규모로, 전년에 비해 4,531억원이 감액됐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 열린어린이집 10개소를 선정했다.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아이,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중구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기준 5개 분야에서 80점 이상 득점한 어린이집을 열린어린이집에 선정했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10개소를 포함해 총 17개소를 운영 중이며,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365일 건강한 중구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다양한 방법을 도모하고 있다.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관내 어린이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영양, 위생 및 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곳이다. 중구 관내 77개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3천830여명의 어린이를 위해 균형잡힌 급식을 책임지고 있다.프로그램 중 특히 눈에 가장 잘 띄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서초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를 시행한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 가정에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위생과 영양관리, 산후 회복 관련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지원 등 산후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다.구는 2017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이용료의 본인 부담금 90%를 지원하는 서초 산모 돌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코로나로 8개월 동안 휴원한 관내 래미안파인탑어린이집이 다시 문을 열고 28일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에는 개최가 코로나로 인해 불투명하였으나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아 2014년부터 이어온 이웃사랑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이 어린이집은 6년 동안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총 700여만원을 기부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나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영유아 가정의 건강하고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해 동동이와 함께하는 랜선 놀이학교 ‘FUN(펀) FUN(펀) 신체놀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생활이 길어지고 신체 활동량이 줄어든 영유아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강동어린이회관이 기획한 신체놀이 영상 콘텐츠이다. 지난 달 25일 처음 공개된 영상은 ‘동동이 체조편’으로 강동어린이회관 마스코트인 동동이와 체조 선생님이 출연해 영유아의 전신 발달에 도움이 되는 동동이 체조를 선보였다. 영상은 동동이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출산 장려를 위해 구 차원의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가장 먼저 출산 축하금 지원금액 확대다. 올해 7월부터는 첫째 아이까지로 대상을 확대했다. 첫 아이는 10만원, 둘째아이는 20만원 셋째아이는 50만원, 넷째아이부터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1년 이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2020년 7월 이전에 출생한 첫째 아이는 소급되지 않는다.전국에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 황학동에 세쌍둥이가 탄생해 화제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이 귀한 중구에서는 귀한 소식이다.황학동 주민센터에 이같이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자 서양호 구청장이 직접 세쌍둥이 가정을 찾았다. 주인공은 황학동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 다문화 가정으로, 이들은 지난 7월 1남 2녀의 건강한 세쌍둥이를 품에 안았다.서 구청장은 22일 세쌍둥이 부모인 오창석씨 부부에게 출산선물로 아기사랑박스를 전하며 아이들의 안부를 묻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아기사랑박스는 목욕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년 연속 서울 25개 자치구 중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9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0.918명, 서울시 0.717명인 가운데 성동구는 0.855명으로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뿐만 아니라 인구 1,000명에 대한 연간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도 7.3명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다.이러한 높은 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아이맘택시’ 사업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3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아이맘택시는 은평구와 관내 택시운송업체가 협업으로 관내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영유아 동반 가정에서 의료 목적으로 병‧의원을 방문할 경우 전용 택시를 통한 이동편의를 돕는 서비스다.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가정은 각종 검진 및 예방접종 등의 사유로 병‧의원을 주기적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여름철 어린이 식중독 2차 감염 차단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에 있는 집단급식소 135개소에 ‘토사물 처리 키트’를 지원한다.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보육시설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면 사람 간 전파되는 2차 확산 우려가 크다. 건강상 위해는 물론 보육 공백도 뒤따를 수 있어, 식중독 추가 피해에 대한 신속한 차단이 중요하다.토사물 처리 키트는 위생장갑 △마스크 △응고제 △패드 △폐기 봉지 △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식중독으로 인해 토사물이 발생했을 때,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이맘택시 사업을 이달 말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에 앞서 27~29일까지 3일간 시범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아이맘택시는 은평구와 관내 택시운송업체의 협업으로 관내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영유아 동반 가정에서 의료 목적으로 병‧의원을 방문할 경우 전용 택시를 통한 이동편의를 돕는 서비스다.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가정은 각종 검진 및 예방접종 등의 사유로 병‧의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해야 하나 일반 대중교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출산을 앞둔 임신부(6개월 이상)를 대상으로 한 출산준비교실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초구 출산준비교실은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꼭 필요한 정보제공으로 매년 출산을 앞둔 많은 임신부들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산준비교실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서초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교육 운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비대면 화상 출산준비교실을 준비해왔다.온라인 교육은 매월 2~4번째 화요일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휴원중이던 어린이집이 8일에 개원함에 따라 지역 내 어린이집에 청소 및 소독비를 추가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감염병에 취약한 유아원들이 안전한 보육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구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에 소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 어린이집은 총 174개소로, 국공립·민간 등 어린이집 124개소, 가정 어린이집 50개소이다.지원금은 어린이집 원아 정원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된다. 구 차원에서 어린이집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올해 12월까지 15개 소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0~1세 영유아 24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체온계 돌연사 예방, 안전사고 제로 영유아 건강관리 시범 사업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6천5백만 원을 확보한 동대문구는 영유아의 건강상태를 조기 관리해 돌연사, 전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관내 국공립, 가정어린이집 중 0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어린이집이 휴원 중인 가운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어린이집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코로나19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던 지난달 2월, 구와 강동구새마을부녀회가 힘을 모아 아동용 천마스크 1500개를 직접 제작해 어린이집에 전달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160만개, 손소독제 4만개, 체온계 600개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을 지원했다.지난 달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외출이 제한된 아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 만든 '돌돌돌, 누에고치'라는 온라인 체험프로그램인데 현재 그야말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구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신청 접수일에 선착순으로 106명의 구민이 참여 의사를 밝혀 하루 만에 조기마감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며 "예상 밖의 흥행으로 즐거운 집콕 생활에 대한 구민의 높은 욕구를 확인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돌돌돌 누에고치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감소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을 통해 관내 592명의 임산부는 12개월 간 48만 원 상당(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게 된다.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포함한 임산부며 7월 6일부터 서울농부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지정된 온라인 몰에서 월 최대 2회, 회당 최소 3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