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어린이의 안전 습관을 기르기 위해 ‘찾아가는 영유아 생활안전 구연동화 교육’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구는 매년 실시하는 생활안전 인형극이 만 3세 미만 아이들의 관람이 어려워 안전습관 형성에 한계가 있는 점에 착안, 구연동화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교육은 구가 자체 제작한 동화책 ‘안전이 최고야’를 활용한다. 책에는 안전 관련 소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돼 있다. 주로 화상사고를 비롯해, 약물사고, 손상사고, 추락사고, 감전사고 등의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7일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강동 Bridge 육아 토닥토닥 보육반상회'에 참석해 영유아 부모들과 ‘아이키우기 좋은 강동구 만들기’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이날 반상회에는 강동구 우리동네보육반장, 어린이집 원장, 작은도서관장,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해 부모들의 육아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보육반장에게 자주하는 질문들과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은평구가 건강한 출산을 위한 교실을 연다.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혹은 부부를 대상으로 총 3주 간 '출산 과정의 이해', '신생아 관리', '모유수유' 등의 맞춤형 강좌를 제공할 계획. 아울러 교육생의 환경을 배려해 임산부 교실은 평일 1회, 부부교실은 토요일 1회로 나뉘어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신기에 변화하는 모성의 신체와 태아의 발달 과정 등의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출산 가방 꾸리기, 분만 시 통증을 경감하는 방법 등 분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시가 직장맘의 일과 가정 양립 사회문화 조성 및 직장맘의 고충해소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치동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베이비엑스포’에서 출산휴가․육아휴직 관련 노동법률 현장상담부스를 운영한다.센터 상근 노무사와 서울시 경력단절예방지원단 노무사가 엑스포 현장에 상주하며, 박람회를 방문한 임신기 및 육아기의 직장맘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의 베이비엑스포 현장상담부스는 2013년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통합망 ‘성북 온가족 행복망’을 구축했다.성북구는 지난 28일 ‘성북 온가족 행복망’ 구축 최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성북구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성북 온가족 행복망’은 중앙정부, 서울시, 성북구가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총망라해 개인별 맞춤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임신·출산, 보육·아동, 교육·청소년, 청년·일자리, 문화·건강, 생활·복지, 주거 분야의 서비스를 손쉽게 확인,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성북 온가족 행복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
[서울복지신문] 흔히 말할 때 연예인은 이혼율이 높다고 하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연예인의 이름이 매스컴에 오르내릴 정도로 요즘 우리 사회의 이혼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뜻이다. 여기에는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가 들어 있다.대개의 부모들은 자녀가 내 소유라고 생각해서 온갖 기대와 야망을 품는 잘못된 욕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내 아이니까라는 소유욕이 짙게 배어있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을 바꿔 본다면 그 자체가 자녀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주고 그 자신을 과대평가하게 만들어서 인생을 망치게 하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자녀를 공주와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21일 인천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 ‘두근두근’ 임신‧육아 토크쇼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서울여성병원과 함께한 제32회 두근두근 임신육아토크쇼는 개그맨 한상규 씨와 200여 명의 예비 부모들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여성병원 은길상 산부인과 센터장과의 토그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은길상 센터장의 ‘설레는 출산을 기다리며’ 강의를 시작으로 제왕절개는 몇 번까지 가능한지,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해도 되는지,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도 되는지 등 평소 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차량 내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Sleeping Child Check System)’ 개발 및 생산업체가 참여하는 설명회를 이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내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의 연내 설치 계획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정부는 장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되, 지방자치단체에서 아동보호자 및 보육교직원 등과 협의하여 장치를 선택하도록 방침을 정했다.이번 설명회는 업체가 홍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강동구가 이달 말까지 관내 주요 공공기관 3개소에 ‘영유아 부모를 위한 유모차보관대’를 설치한다.이번 사업은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들이 육아 프로그램을 비롯한 행정서비스 이용 시 유모차 보관에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이들의 편리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구는 관내 공공기관별 유모차의 출현 빈도와 보관대 설치 가능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강동구청 △강동구민회관 △조대왕문화체육관에 설치하기로 했다.이번에 설치될 유모차보관대는 비와 햇빛을 차단하는 차양 지붕, 잠금장치를 위한 걸이대 등으로 구성되어 안전한 유모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가 내년 1월부터 출산양육지원금 사업을 확대 지원하기로 밝혔다.은평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지난 해 11월 주민 100명 및 전문가와 함께 토론회을 실시했다. 그 자리에서 다수의 주민 주민들이 ‘출산양육지원 확대’를 논의했다.기존에는 △둘째아 25만원 △셋째아 35만원 △넷째아 50만원 △다섯째아 이상 100만원을 지급했으나,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인 상황에서 첫째아부터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첫째아 10만원 △둘째아 35만원 △셋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는 27일 오후 2시 공동 육아방 ‘도담도담 나눔터’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구는 영유아 놀이 공간과 부모들 간의 소통공간을 제공해 부모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상계동 652-3번지에 공동 육아방을 조성했다.공동육아방은 지상 1층, 연면적 202㎡ 규모로 영유아 놀이실, 다목적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실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미끄럼틀, 트램펄린, 터널 등 신체활동 놀이시설은 물론 두뇌활동을 키우는 장난감과 도서 등이 비치됐다. 아울러 부모들이 육아경험과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19일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에서 인천 미추홀구 정부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및 교사 대상으로 영유아 뇌발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5월 10일부터 시작된 영유아 뇌발달 교육은 매달 2회씩 6회로 구성해 남구청 어린이집 등 총 17개 기관 12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가임기 교사가 임신과 출산, 육아와 맞물리면서 교사의 스트레스 관리가 이후 자녀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뇌발달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 더 나아가 영유아기 아동 뇌발달에 따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가 이달부터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정 내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7년부터 자체 지원해온 출산축하 서비스를 확대한다.이달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은 영유아 기저귀, 핸드솝 세트에 더해 서울시 축하용품세트까지 출산축하선물로 받을 수 있다.시에서 지원하는 출산축하선물은 아기 수유·건강·외출 세트 등 3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기존에 구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해온 영유아 체온계의 경우, 이번에 서울시 축하용품에 포함됨에 따라 기저귀로 대체했다.2018년 7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가정에서는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우리 사회가 저출산 사회가 된 데에는 경제적, 시간적인 부담이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출산의 기쁨만큼이나 느끼게 된다는 여러 부담감을 양천구가 덜어주고 싶었습니다.”양천구 보건소 오광환 지역보건과장의 말이다.양천구는 관내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하던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를 1일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 지원한다.산후조리도우미는 산모의 건강관리와 신생아의 건강상태, 청결, 수유, 예방접종 지원 및 가사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 금액은 표준서비스 기준 가격(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과 그 출산가정은 아기띠, 유아용 칫솔, 콧물흡입기 등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출산축하선물’을 받는다. 또, 그동안 저소득 가정에만 지원됐던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도 모든 출산가정으로 전면 확대된다. 산후조리도우미가 출산가정을 방문해서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집안 정리정돈 등을 지원해준다.‘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는 신청자에 한해 이뤄지며, 서비스 지원 기준에 따라 일정 비용의 자부담이 발생한다.서울시는 출생아동들에게는 서울시민이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서초구와 중앙대학교의 관‧학협력(MOU)으로 중앙대학교가 주관하는 '조부모 손주돌보미 과정 : 내 손주 내 손으로 돌보기 프로젝트'는 올해 4회째로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총 30시간 8회에 걸쳐 운영한다.중앙대학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련 학계의 교수 및 다양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성장발달에 대한 이해와 돌봄 과정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도록 설계된 과정이다. 신생아 젖먹이기, 신생아 돌봄실습, 신생아의 생리적 특징, 이유식 만들기,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는 저소득층 영아(0~24개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기저귀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40%(3인 가구 기준, 월평균소득 1,473,000원) 이하 가구 중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가 질병(에이즈,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또는 사망, 의식기능의 현저한 저하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지원한다.출생 후 만24개월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지원 대상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의 동주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전주현)은 지난 30일 2층 교육장에서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한 ‘배앓이 예방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에 전사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새희망이 주관하는 연중 캠페인으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미혼모 가정의 아동 및 보호시설의 영유아들이 배앓이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뜻으로 마련됐다.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모아 완성되어 가는 수면조끼에 영유아들의 건강 기원과 저소득층 미혼모 가정과 그 아동을 위로하며 희망을 전하고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달 31일 후기맘을 위한 힐링 공감 ‘동행’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앞서 열린 초기맘 오리엔테이션(16주 이내 임산부 대상)의 후속 행사로 출산을 앞둔 30주 이상의 후기 임산부 대상으로 진행됐다.힐링 공감 ‘동행’ 프로그램 행사는 30명의 예비맘과 함께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의 태교 코칭 전문가 김선일 팀장이 함께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육아, 태어나서 백일까지 아가와 소통하기’라는 똑소리 나는 육아법 강의를 통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아이돌봄을 지원해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아이돌보미가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등·하원지원 및 놀이, 학습지도 등 돌봄서비스 인력으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돌봄 서비스이다.은평구는 특히 아이돌봄 수요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른 자치구와 차별적으로 대학생(재·휴학생) 아이돌보미를 모집·양성하고 있다.대학생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