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봄의 빛깔이 완연하다. 해마다 3월말부터 5월초가 되면 포근한 날씨와 함께 알레르기 비염이 찾아든다. 주로 코가 가렵고, 재채기, 눈물, 콧물 등을 동반하는 알레르기 비염은 여간 귀찮은 불청객이 아닐 수 없다.봄철은 각종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고통을 겪기 쉬운 계절로 그 원인은 다양하다. 외부적 원인으로 황사, 집에 사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바퀴벌레 분비물, 고양이, 개 등의 반려동물의 털, 배설물 등이 있다. 내부적 원인으로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40% 정도의 유전적 요인이 있다. 또한 겨울의 건조함
남소자
2022.05.03 15:35